국내여행

호국의 전당 전쟁기념관

오토산 2015. 10. 29. 20:00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672

 

 

호국의 전당 전쟁기념관

 

DDP관람을 마친 후 육군본부가 이전한 장소에 설치한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전쟁기념관은 선조들이 목숨바쳐 싸워온 각종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전쟁의

교훈과 호국정신을 배우는 산 교육장으로, 선열과 전쟁영웅들의 호국위혼을

추모하는 곳으로 입구에는 호국영령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초등학생들이

많이 관람을 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은것 같았다.

 

해군중령으로 전역하셨다는 박명규 해설사님의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전쟁의 역사와 전쟁의 참혹한 모습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6,25 전쟁시 전사자는 15만명이 되나 그 중 3만명정도 시신만 찾을수 있었고

1854년 미국함대가 동경항을 개항시켜 일본이 먼저 근대화를 하였고 청일전쟁.

러일전쟁.중일전쟁등서 일본이 승리하면서 우리나라 운명이 바뀌었다.

 

6.25때 전쟁이 치열하였던 철의 삼각지는 철원.김화.평강이었고 철원과 김화는

남한이 되고 평강은 북한이 되었으며 우리나라 박격포는 81㎚이고 북한의

 박격포는 82㎚로 북한은 우리나라 포탄을 사용할수있어서 유리하였다고 하고

동해는 열려있는데 서해는 중국이 막혀있어서 갯뻘이 생겨난다는 상식과

미국에서 원수가 되면 죽을때까지 봉급과  호텔숙박 가능, 자가용과 부관등

혜택이 주어진다는 상식도 배울수 있었다.

 

전쟁기념관을 마지막으로 돌아오는길에 천등산 휴게소에서 석식후 안동행

 이번 여행에는 회장님이 김일봉(金一封)과 함게 하시고 부회장님이 양주 1병,

사무국장님이 김밥을,여성팀장이 떡을 협찬하시어 주셨다.

상세히 안내하여 주신 해설사님이 고마웠고 협찬하여 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하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세상사 한마디

1963.4. 개관한 워커힐호텔은 6.25때 주함미군 사령관으로 활약하다

50.12.23. 도봉지역 전선에서 북진작전을 지휘하다 숨진 웰턴 워커 장군을

 추모하기위해 커힐(워커의 언덕)으로 명명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