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주타워에서 주변관광을

오토산 2016. 1. 3. 17:50

 

 

경주타워에서 주변광광을

 

 

경주타워는  엘리베이터가 65m(1층), 82m(2층)으로 표시되어있었고

1층 신라문화역사관을 둘러본후 2층 전망대로 가서 전시실과 주변을 보았으며

경주타워는 어느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풍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었다.

 

황룡사 9층석탑은 선덕여왕시대에 만들어진 목탑으로 처음으로 여자가 왕이 되자

신하들들중 반발하는 무리들도 있었고 주변 나라들로부터 위협이 상존하여

왕권을 강화하고 백성들을 지키고자 하는 정신을 담아 

 643년 자장율사의 건의를 받아들여 만들었다고 하며

9층은 주변 9개나라를 의미하는것으로 1층 일본, 2층 중화, 3층 오월,

4층 탁라(제주), 5층 웅유(백제), 6층 말갈, 7층 거란, 8층 여적(여진).

9층 예맥(고구려)을 표현하여 이들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으로 막는다는 것이며

네번의 벼락을 맞고 13세기 몽고의 침입으로 모두 불타고

 절터와 탑타만 남아 있고 선덕여왕은 이외에도 첨성대를 만들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등용하는등 삼국통일 기반을 닦은 지혜로운 왕이었다.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상징물인 경주타워는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는

유리구조로 중앙에 음각형태로 황룡사 9층 목탑을 본떠 만들었다.

 

2층 전망대에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이요원을 모형으로 세워 놓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사극드라마의 역사적의미를

알려주고 6편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사용하였던 복식과 장신구를 전시하고

포토죤을 설치하여 두었으며 전망대는 사방이 트여있는것이 아니라

한쪽에서만 주변을 전망할수 있는것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보문단지 주변 전체를 돌아보고 해상왕 장보고가 당과 무역하던 교관선,

 포석정, 코끼리,말등의 조형물을 구경하고 내려와서 박물관으로 향했다.

 

세상사 한마디

새해에는 나이는 뺄셈으로  복은 덧셈으로

돈은 곱셈으로  웃음은 나눗셈으로

건강은 지키셈으로 한해를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