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에밀레종이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오토산 2016. 1. 3. 19:48

 

 

 

에밀레종이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문화엑스포 공원을 나온 우리는 에밀레종(성덕대왕 신종)이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을 마지막 여행지로 찾았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에 있으며 신라문화유산을 한눈에

살필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1945년 국립박물관으로 출발하여 1975년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역사지구내에 위치하고 신라의 궁궐터인 동궁과 월지,

신라 능묘가 밀집된 대릉원, 신라 대가람이었던 황룡사터등과 인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한국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을 바라보고 있다.

 

우리는 성덕대왕 신종을 구경하였으나 종의 하단부에 종의 울림을 위하여

 파놓았던 부분은 브럭으로 메워져 있었고

종소리는 녹음을 이용하여 울리고 있었으며

신라역사관에서 신라의 역사와 발굴문화재들을 구경하고

특별전시관에서 일본의 고훈문화를 구경하였으나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고

야외 전시관을 돌아 본후 박물관을 나왔다.

 

여행이란 보면 볼수록 정겨움이 있고

뭔가를 즐기고 느낄수 있는것이라 하였는데

경주라면 떠오르는 불국사. 석굴암이 아닌곳에서

즐거운 관광을 하고 특히 야간의 아름다움을 볼수있었으며

별미를 찾아서 두.세 시간을 기다리며 낯선 사람들도 만나고

음식도 즐기는 재미있는 여행을 하였음을 전하며 여행기를 마친다.

 

세상사 한마디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주어진 시간은 똑 같은 하루,

불평대신 감사를,  부정대신 긍정을,  절망대신 희망을, 

 미소로 우울한 날들도 밝게 보내는 한해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