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문화

백자주자

오토산 2011. 12. 21. 02:53

 

 

⊙국보 제281호-백자주자(白磁注子)⊙
소재지 : 서울 관악구 신림11동 1707 호림박물관 관리,소유자 : 성보문화재단 분류 유물 : 생활공예 시 대 : 조선 시대

조선시대 만들어진 백자로 만든 병모양의 
주전자로 총 높이 32.9㎝, 병 높이 29㎝, 
아가리 지름 6㎝, 밑 지름 11.4㎝의 크기이다.
아가리는 약간 벌어져 세워져 있고, 
짧은 목 밑으로 서서히 벌어져 아랫 부분에 
중심을 둔 풍만한 형체이다. 몸체에 각이 진 
손잡이를 작은 고리와 함께 부착 시켰고, 
뚜껑은 윗면 중앙에 연꽃봉오리 모양의 
꼭지와 작은 고리를 연결하였다. 
옅은 푸른색 유약이 전면에 고르게 입혀있고
손잡이와 아가리의 바탕흙과 유약은 병의 
몸체와 다른 것을 사용하였다.
사용된 바탕흙과 유약, 제작기법으로 보아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전반경으로 추정된다. 
왕실에서 사용할 고급 자기를 생산하던 경기도 
광주 지방의 국가에서 운영하던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 내 인생의 계절 ♣
    -내 인생의 계절- 내 인생의 제1계절은 기쁨의 계절입니다 그때 세상은 나의 탄생으로 새로운 기쁨을 얻었고 나는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기만 했습니다 그 기쁨의 계절을 나는 좋아합니다. 내 인생의 제2계절은 희망의 계절입니다 그때 나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날마다 배우고 마음껏 뛰어 놀았습니다 그 희망의 계절을 나는 좋아합니다. 내 인생의 제3계절은 열정의 계절입니다 그때 나의 미래는 한없이 밝았고 내 마음은 참으로 높았고 넓었고 순수했습니다 그 푸르른 열정의 계절을 나는 좋아합니다. 내 인생의 제4계절은 사랑의 계절입니다 그때 나는 우정과 사랑을 알았고 이별과 눈물의 의미도 알았습니다 나를 놀랍게 성숙시킨 그 사랑의 계절을 좋아합니다. 내 인생의 제5계절은 성실의 계절입니다 그때 나는 가정과 이웃과 직장과 사회를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쏟았습니다. 내 인생의 제6계절은 고독의 계절입니다 그때 나는 침묵 속에서 사랑과 진실과 영원에 대한 생각의 기쁨을 쌓아 갈 것입니다 그 독의 계절을 나는 좋아합니다. 내 인생의 제7계절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그때 나는 모든 욕심과 갈등을 잠재우고 모든 것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받아들이므로 내 삶의 모든 것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그 평화로운 감사의 계절을 나는 좋아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계절은 내 인생의 모든 계절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아쉬워도 지나고 보면 모든 계절이 아름다워 그 날들 중에서 단 하루도 지우고 싶지 않습니다. - 정용철의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又 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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