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이하여 선생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병신년(丙申年)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중국어와 영어를 배우고
있는 수강생이 선생을 모시고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등
사제지간(師弟之間)의 정(情)을 돈독(敦篤)히 했다.
1월 26일 오후 6시 30분쯤 안동시 옥동 한양빌딩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라라코스트 레스토랑>에 중국어 선생 2명과
수강생 5명(도립도서관 4, 안동향교 1) 등 모두 7명이 함께
모였다.
저녁식사는 의성에서 도립안동도서관에 중국어와 영어를
배우러 나오는 신봉기 사장이, 식당 예약은 남재락 중국어 반장이
그 업무를 각각 맡았다.
이 레스토랑은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소로
저녁이되자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선생님과 수강생들은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주문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누며 식사를 했다.
이날 일본 사뽀로 맥주 세 잔을 주문했으나 비주류파가 많아서
맥주가 남아 돌기도했다.
신 사장은 오는 4월이나 5월 초순께 직원들과 함께
중국 서안으로 여행 할 예정인데 중국어 리신저 선생
한테 많은 문의를 했다.
업무가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날 선생님 두 분과 동료
수강생과 함께 저녁식사를 대접한 신봉기 사장한테
모두들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고 헤어졌다.
한양빌딩 2층에 라라코스트 레스토랑이 있다.
레스토랑 내부.
선생님과 제자들이 함께했다.
신봉기 사장과 최명숙 여사가 메뉴를 선택하고 있다.
최명숙씨와 리신저 중국어 선생.
남재락 중국어 반장, 余 부반장, 박정민 前 중국어 선생.
각자 주문한 음식이 들어왔다.
건강을 위하여!!
건배사를 하고 있는 신봉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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