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설레이는 가슴안고 울릉도여행을

오토산 2016. 4. 1. 18:03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9241

 

설레이는 가슴안고 울릉도여행을

 

 

새사모회원들 11명이 3월29일부터 2박3일간의 울릉도 여행을 나섰다.

 

지난해는 4월초에 울릉도계획으로 여객선터미날까지 갔으나 파도가 말려서

가지 못하고 백암온천에서 1박2일을 하였고 금년에도 아침 7시에 출발하여

 9:50배를 타기로 했으나 해운회사에서 기상이 좋지않아 7시에 출발한다하여

새벽 3:30에 출발하니 가려나 못가려나 싶어 가슴설레이며 밤을 세웠다.

 금연크리릭중인 한분, 사업상 못가신분 두분을 제외한  모두가 다 그랫다네!!

 

울릉도는 포항  217㎞ 후포 159㎞ 묵호 161㎞ 휴전선 118㎞가 떨어져 있으며

육지와 최단거리 울진죽변과는 130.3㎞떨어진 섬으로 군단위중 가장 작은곳 

면적 72.82㎢로 경상북도의 0.37%이며 경지 18% 임야 76% 기타 6%라 한다.

 

울릉도는 청동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발견되고 있으며

고구려 동천왕 20년(246) 삼국지위지동이전에 기록이 전하고 있고

512년 신라장군 이사부가 정벌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며

1900.10.25(광무4년)대한제국 대무대신 이건하의 울릉도 設郡청원으로 

고종황제 칙령제41호로 울도군으로 강원도에 부속하고 태하에 군청설치

1903 군청소재지 도동으로 1906 울도군을 경상남도로 1914 경상북도로

1915 제주도와 함께 울릉도청으로 1949 울릉군으로 환원되었다고 한다.

 

 김밥으로 아침을 마친 우리는 썬플라워호 3층우등실에 자리잡고 

사무국장님 푸짐한 장보기로 찰떡과 기지떡, 과일, 과자등을 풀어놓고

멀미약을 한잔씩 나누는 사이 포항을 출발한 920인승 썬플라워호는

3시간후 도동항에 도착하였으며 도동항은 예전에 두차례 구경하였던

모습과는 엄청난 변화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부두에서 렌트카를 임차하여 일행이 예약해둔 지적공사휴양관에

여장을 풀고 곧바로 해안도로 관광에 나섰다.

 

세상사한마

죽은박사보다 살아있는 멍청이가 났다고 한다.

천하절경이라도 내 발로 걷지 못하면 볼수가 없고

천하별미라도 먹을수가 없으면 아무소용이 없는것

울릉도의 아름다움과 별미를 마음껏 즐기시길.....

 

 

 

 

포항의 여객선터미날에서 본  포항앞바다

 

 

 

 

 

멀리보이는 울릉도의 모습들

 

 

 

선박안이라 사진은 흐리지만 주변의 산책로가 잘 되어 있었어요

 

 

 

 

 

 

 

 

 

 

 

 

전기자동차도 많고 충전시절도 많았으며 야간에는  충전중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