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를 찾아서

뿌리공원 진성이씨 유래비 제막식

오토산 2016. 6. 12. 07:55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9457

 

 

뿌리공원 眞城李氏유래비 제막식

 

 

 

5월11일 대전 유등천변에 있는 뿌리공원에서 진성이씨유래비 제막식이 있어

안동역앞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예비석까지 앉아서 49명이 출발을 하였다.

진향회원들이 10명이 함께하며 몇일동안에 걸쳐 준비를 한 음식들을 먹으며

형님,아제,아지매,할배,할매와 동생,조카,손자,손녀들이 함께 하며

숭조사상을 기리며 친목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뿌리공원은 경로효친사상 함양과 한겨레의 자손임을 일깨우기위해 유등천변에

 조성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성씨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세운  충효의 교육장으로

우리나라의 성씨는 286성 4179본관이라 하며 이곳을 통해 숭조위선의 정신으로

 화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충효의 실천으로 민족의 얼을 자손만대에 

길이 빛나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1997.11.1. 대전 중구청에서 조성하였다.

 

진성이씨 조형물은 벼슬보다는 학문을 좋아하셨고 개인의 영달보다는 나라의

안위를 우선하신 선조의 얼을 담고 맡은 직분에 성실히 활동하여 도약하는 족친과

후손의 도약을 나타낼수 있는 '동방의 기상'으로 정하여 선비의 풍모를 상징하는

3단정자관을 형상화하여 세워졌으며 유래비에 유래는 21세 光虎교수가 짓고

21세 영락님이 직접 쓰씬 글씨여서 더욱 뜻이 깊은 조형물이 되었다.

1998년부터 추진되었으나 여러가지 갈등을 빚어오다가 3년동안 건립기금 모금과

조형물의 형상등을 결정하여 오늘에 이르게한 이경락 대종회장님과

집행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상징물 현장에서 유래비 제막을 한 후 효와 우애를 상징하는 연리지나무가 심겨진

광장에서 점심도시락을 먹으면서 기념식을 가졌는데 이경락대종회장님의 인사와

유래비건립유공자 감사패 전달에 이어 박용갑 대전중구청장, 충청지역화수회

이원보고문,이세준종손,이철규국회의원(동해.삼척.무소속),이한성 전국회의원,

이삼걸전행정자치부차관이 축사를 하여 주셨고 대종회와 대전화수회가 유지관리

 협약을 한후 행사를 마쳤으며 행사도중 소나기가 한줄기하여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고 유래비주변의 촤화의 생육에 단비가 되어서 더욱 좋았다.

 

오늘 제막식에는 전국에서 모이신 족친 500여명이 참석하시어 성황리 개최되었고

전국인구순위 110번째로 20890가구 66407명인 진성이씨로서는 가장 많이 모인

행사가 아니었을까 생각하며 오늘 함께 하신 족친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군자는 뜻을 겸손하게 가져서 남의 일을 살피고

義에 복종하고 善을 따르기를 급하게 여기며

감히 일시적으로 한사람을 이기고자 하는

계책을 내지 않는다<퇴계선생문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