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들이 숲을 이룬 선몽대를 찾아서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 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0341

 

노송들이 숲을 이룬 선몽대를 찾아서

 

 

 

 

가오실공원은을 돌아본 우리는 신도청소재지 인근에 있는 호명면 백송리(행소리)의

내성천변에 소나무숲이 우거지고 내성천 백사장이 펼쳐진 선몽대를 찾았다.

 

선몽대는 퇴계선생의 종손자이며 문하생인 우암 이열도가 1563년에 세운 정자로

퇴계선생의 친필 현판과 시, 우암 이열도, 약포 정탁, 서애 류성룡, 학봉 김성일,

한음 이덕형, 청음 김상헌, 다산 정약용등 명현들의 시판이 게시되어 있다.

 

풍수상 平沙落雁形으로 내성천의 백사장과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경승지로

지정되어 있는 선몽대 숲은 수해방비림, 방풍림, 수구막이 숲및 비보림의 역할을 하며

정자앞은 내성천의 백사장의 명사십리가 펼쳐지고 울창한 노송들이 들어서 있었으나

하상이 변동되고 건천화 되면서 백사장은 갈대밭으로 변해가고 소나무숲부분이

 침식이 되어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석축을 쌓고 올해도 소나무를 더 보식하고 

가꾸어가고 있으나 옛날의 명사십리를 찾아보기는 어려울것 같아서

아쉬움만 느껴진다.

<http://blog.daum.net/uh512/9276(내성천변의 절경 선몽대)에서

다 많은 내용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권종대 처장님의 안내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안동으로 돌아왔다.

 

권처장님과 함께하신 박장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오드리 햇번이 아들에게 들려준 이야기"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해라

사랑스런 눈을 가지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너 혼자 걷고있지 않음을 명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