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행기 1633

태국 방락아숨피숀 카레지 공연단 공연(4 아까돈보作)

태국 방락아숨피숀 카레지 공연단 공연 (4). 이날 오후 3시 30분 공연의 마지막 팀은 태국이었다. 무대 첫번 째 등장한 무희는 새처럼 생긴 우아한 옷을 입고 타악기 소리에 맞추어 사쁜사쁜 걸으며 조용하게 춤을 추었다. 두 번째 무대는 윗 옷을 벗은 전사들이 나무칼을 들고나와 칼싸움하는 흉네를 내었고 대표 장수 두 명은 방패를 들고 칼싸움을 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하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세 번째 마지막 공연은 대학생 차림의 학생이 나와 똑 같은 동작으로 느릿느릿하게 춤을 추었다. 각 국의 공연단이 공연할 때 마다 내용 설명을 해주는 해설자가 한사람도 없어서 춤 내용을 알지못해 아쉽기만하다. 이번 안동에 온 방락 공연단은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이 단체는 태국 전통 칼 싸움공연과 콘(태국 고전 가면무용..

친구여행기 201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