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주말을 보내며 코로나는 득실거리고 찜통더위는 계속되는 7월의 마지막 주말인 7월 30일 네 사람이 청일횟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청일횟집에서 게르치회를 한 쟁반 시켰더니 밑반찬으로 멍게, 오뎅국, 멸치젖, 고구마, 누룽지 등 밑반찬으로 한 상이 차려지고 맥주와 소주로 한 잔을 나누다니 게르치 회와 고등어 대가리가 나왔고 맛있게 먹다니 마지막 매운탕이 나와서 오랜만에 구하기 힘든 횟감과 얼큰이 매운탕으로 맛있게 먹었다. 돌아오면서 '카페 온유'에 들렸더니 내부에 전시된 장식품들이 오밀조밀하게 있어 어느 전시회를 온 것과 같은 생각으로 구경하면서 홍사장님이 추천하신 생크림+카페라떼로 더위를 시키며 시간을 보내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카페 온유의 사장님은 카페를 운영하면서 바리스타와 디져트 제삥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