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상주~영덕 고속도로로 영덕나들이

오토산 2017. 1. 3. 18:09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0106

 

상주~영덕 고속도로로 영덕나들이

 

 

1월3일 옛 동료 7명이 새해를 맞이하여 최근 개통된 상주~영덕 고속도로를

구경하면서 영덕나들이를 하고  영덕대게로 점심을 먹으며 한나절을 보냈다.

 

상주~영덕고속도로(고속국도 30호선)는 09년부터 7년간 2조7천5억원을 투입하여

상주에서 영덕까지 107.6㎞를 4차로로 개설, 2016.12.23.의성휴게소에서 준공식후

2016. 12 .26. 0시를 기하여 개통을 하면서

당진~세종~상주~안동~영덕에 이르는 한반도 중부권을 동서를 연결하여

경상도와 충청도를 연결하고 동해안(영덕)과 서해안(당진)을 연결하므로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경기 활성화가 기대돠고 있다.

 

상주~영덕 구간은 산악지대를 많이 통과하므로 결빙이 예상되는 구간에

자동염소분사시설20개소,자동안개대응시스템8개소,졸음쉼터6개소등을 설치했고

 동안동~영덕구간에는 터널 21개소(피암터널1개소 제외)가 있었으며

터널안에는 LED등이 설치되고 터널이 긴 구간에는 무지개빛 조명이 되어 있었고

 

주차공간이 좁다는 여론이 일고있는 청송휴게소에는 빙벽등반 조형물과

사과와 사과쥬스 자판기가 설치되어 지역 특산물과 관광을 홍보하고 있었으며

동청송IC에 영양.영덕을 이용토록 표시되어 있어 영덕IC와 혼돈할 우려가 있었고

영덕IC에 내리니 대게축제와 은어, 불루로드등 홍보현수막이 나부끼고 있었다.

 

우리는 대흥호대게집에서 영덕대게와 청어과메기, 청어회, 아구매운탕등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으며, 특히 청어회는 요즘 계절에만 먹을수 있다고 하고

달콤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는것 같았다.

 

바닷가에서 정유년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마시며

어구(통발)를 세척하는 어부의 모습을 구경하다가

돌아오는길에는 북의성IC에서 내려서 새해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왔다.

함께 하신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운전을 하신분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

 

세상사 한마디

丁酉年을 맞이해 선물 5통을 보내드립니다.

건강과 행운이 넘쳐나는             운수대통

하시는 일마다 막힘이 없는         만사형통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배려하는 의사소통

늘 긍정적으로 웃으며 살자는     요절복통

자주 인사하고 먼저 안부전하는  전화한통

 

 

 

 

 

 

 

 

 

 

지품구간에는 터널이 열개나 되네요

 

 

 

 

 

 

 

 

 

 

 

 

 

 

청어회와 아구매운탕이 맛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