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안동권씨부호장파 정알례 봉행(아까돈보作)

 

 

정유년 안동권씨부호장공파  정알례 봉행.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副戶長公派宗會: 회장. 권오정)는

2월 1일 (음력 1월 초 5일) 오전 11시 안동시 어가골길(태화동)
 일원정(一源亭)에서 정유년(丁酉年) 정알례(正謁禮)를 봉행(奉行)

하였다.

권오정 파종회장을 비롯하여 권병균 고문, 권영성 도유사(都有司),

권영건 부회장, 권영문 제례위원장, 권기병. 권탁문 두 제유사

(祭有司), 권오균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올해 도유사를 맡은 영성씨 등 3명은 도포(道袍)로 갈아입고

나머지 5명은 평상복을 입은체 일원정에 모셔놓은 파조(派祖)

위패(位牌)를 향하여 재배(再拜)를 하고 나서 참석자들끼리 서로

마주 보면서 상읍례(相揖禮)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영성 도유사는 "바쁜데도 불구하고 정알례에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인사를 했다.

정알례를 마친 참석자들은 안동시 옹정골길(정상동)

<예미장 안동종가집>에서 환담을 나누며 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해산(解散)하였다.

권영성 도유사가 시조 위패를 향하여 재배하고 있다.

상읍례(相揖禮)를 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영성(중앙) 도유사.

일원정 안에서 기념촬영을 하였다.

정알례를 마치고 사무실에 내려와서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안동시 정상동에 위치하고 있는 예미정.

국밥 1인분에 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