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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안동종친회 신년인사회 개최(아까돈보作)

오토산 2017. 2. 5. 09:09

 

 

정유년 안동종친회 신년 인사회 개최


2017년도 안동종친회(회장. 권주연) 주최 정유년(丁酉年) 신년(新年)

인사회(人事會)가 2월 4일 오전 11시 안동서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입춘(立春)인 이날 겨울날씨 답지않게 포근한 탓인지 족친(族親)

1,200여 명이 참석하여 체육관 자리를 거의 다 꽉 메웠다.


본 행사에 앞서 주최 측은 식전행사로 권기원 등 남.여 6명이 신나는

<난타>를 연주하였으며 이어 권오중, 권용순, 권영탁 등 향토 가수

세 사람이 차례로 나와 <사랑아 내 사랑아> <월영교> <꺼꾸로 가자>

등 10여 곡을 불렀으며 권정화 초청가수는 <내사랑아> <연분홍 사랑>

<당신이 최고야> 등 5곡을 노래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돋구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권금희 시(詩) 낭송가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시를 낭송하여

박수를 받았다.


식전행사가 끝나자 권박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문중을 빛낸 선조님에 묵념, 시조묘소 망배(望拜), 상견례(相見禮),

시상(施賞) 순으로 진행하였다.

권주연 회장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내빈을 소개했는데 권영세 안동시장

내외분을 비롯하여 권계동 대종원 총재직무대행, 권태환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권상용 과학대학교 총장, 김광림 국회의원을 대신해서 김철수 국장,

권오을 바른정당 경북도당위원장, 권택기 전 국회의원, 이삼걸 전 행자부

차관, 권희택. 권재주 고문, 권기창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 권영길 경북도동해안발전본부장, 이영식. 김위한 경북도의원, 권오극

태사묘관리위원장,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김대일

시의회 부의장, 권광택. 권기택. 권기탁. 권남희 등 시의원 6명, 각 조합장,

안동권씨 파종회장 등을 일일이 거명하기도했다.

내빈소개를 끝낸 권 회장은 안동종친회에 업무협조를 많이 한 권기식

사업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권주연 종친회장은 신년사에서 시장, 전 국회의원, 대학 총장, 각 조합장

 등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면서 "이들은 안동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분들이고 이 분들이 있기 때문에 권문(權門)은 물론 안동종친회가

발전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권계동 총재직무대행은 격려사에서 "정초 여러가지 바뿐 중에서도

원근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격려한 후

"미국에서도 안동권씨가 3만 명 넘게 살고 있는 것이 최근 미국 동부지역

회장한테 전화가 와서 알았다"며 "미국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

안동권문이 건재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며 안동권씨로서 자부심을

갖어 달라"고 당부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올해는 붉은 닭의 해로 최근 나라가 어렵다고

하지만 무난히 극복할 수 있으며 안동시도 안정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심기일전(心機一轉)해서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한 후 음력 새해를 맞이하여 족친(族親)들을 향해

단상위에서 큰 절을 했다.

권태환 국립안동대 총장은 축사에서 "나는 권가로 태어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서두를 꺼낸 뒤 "정유년에 대한민국을 국호로 사용하는 등

정유년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긴 해로서 우리도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잘

될 것이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자"고 당부했다. 그는 "안동대학교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데 경북도내 유일한 국립대학으로 발전하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박 사무국장은 바쁜 일정 때문에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김광림 국회의원의 축전을 낭독하기도 했다.


축사가 끝나자 사무국장은 권주연 종친회장이 찬조금 100만 원을

낸 것을 비롯해서 모두 300여만 원이, 명첩(名帖) 광고 참여자 143명,

각종 상품 기증자 120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대형 TV가 3대가 기증되는 등 경품추첨으로 150여명한테

각종 상품이 나누어 졌으며 추첨 결과 영예의 1등상은 권상기씨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가 50인치 대형 TV 1대를 수상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안동김씨 안동화수회 김숙동

회장이 축하화환을 보내왔으며 권계동 대종원 총재직무대행과 권순정

영남레미콘(주) 대표이사도 참석함과 동시에 화환을 보내왔다.







권택기 전 국회의원이 신년회 행사장에 들어오는 참석자에에 일일이 인사를 하고 있다.





사회를 보고있는 권박 사무국장.


권용순 향토 가수가 <월영교>를 부르고 있다.


권오중 향토 가수가 <사랑아 내 사랑아>를 부르고 있다.


권영탁 향토 가수가 <꺼꾸로 가자>를 부르고 있다.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안동권씨 족친들.






권정화 초청 가수가 <연분홍 사랑>등 5곡을 부르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행사장에 들어오고 있다.



권금희 시 낭송가가 시를 낭송하고 있다.







공연을 마친 권정화 초청 가수가 포즈를 취해주고 있다.

권정화 가수한테 CD를 선물받아 좋아하고 있는 권오익 대종원 총무부장(맨 왼쪽분).


경품추첨할 각종 상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문중을 빛낸 선조님에 묵념을하고 있다.




시조묘소 망배(望拜).


중앙을 깃점으로 남북으로 나눠 상견례(相見禮)를하고 있다.


권주연 회장이 권기식 사업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있다.



신년사를 하고 있는 권주연 종친회장.


격려사를 하고 있는 권계동 총재직무대행.


권영세 안동시장이 축사를하고 있다.


음력 세해를 맞이하여 단상위에서 큰 절을 올리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축사를 하고 있는 권태환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권금희 시(詩) 낭송가.


권영세 안동시장 부인.


권재주 고문이 경품추첨을 하고 있다.


경품추첨에서 대형 TV를 수상했다.





권인탑 정조공파종회장이 상품 당첨자에게 TV를 수여하고 있다.


복야공파 권영화씨.


당첨이 되었는지 번호표를 확인하고 있다.



경품추첨에서 영예의 1등상으로 50인치 대형 TV1대를 받은 권상기 부인(안동시 녹전면 원천리).


부창한정식 식당에서 점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