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더키친노이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Italian Ristorante)인 더키친노이(THE KITCHEN NOI)에서
우리 가족들이 점심식사를 했다.
지난 2월 15일 막내 손주녀석의 초등학교 졸업식을 마친 우리
가족들은 사전 예약해놓은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하고
있는 <더키친노이>레스토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이 레스토랑을 찾아가자면 아파트와 주택이 있는 좁은 골목을
따라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대건성당의 간판이
보이는 부근에 자리잡고 있다.
레스토랑 외벽은 검은색으로 치장해 놓은데다 들어가는 입구는
유리로 만들어놓았고 실내규모는 약 50여 평에 60여명이 한꺼번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며 분위기는 아담하고 깔끔하며
조용했다.
우리 가족들이 레스토랑에 들어갔을 때는 손님들로 꽉 차
있어서 이 집의 인기를 짐작케 했다.
우리 가족이 주문한 점심은 이태리 요리 파스타였는데 여러가지
음식들이 나온다.
첫 번째는 건포도가 들어있는 빵이 나왔는데 맛이 아주
독특했으며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는다.
두 번째는 감자를 갈아서 만든 스프가 나왔는데 맛이 특이
했으며 스프는 매일마다 종류가 바뀐단다.
세 번째는 신선한 샐러드이다. 다양한 야채와 사과, 딸기를
혼합해서 나왔으며 네 번째는 여러 종류의 파스타가 나왔다.
며늘 아이가 식구수 만큼 여러 종류의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어란 파스타, 크림 파스타, 오일 파스타, 버섯향이 물씬나는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등 종류도 많았다.
파스타 면은 탱탱하고 쫄깃쫄깃 했으나 내 입에는 다소
짠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다섯 번째는 디저트로 이름은 모르지만 바나나 향이나는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맛이나는 크림이 나왔다.
마지막 여섯 번째는 커피, 홍차, 쥬스 가운데 한가지씩
선택해서 마실수 있었다.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것이 흠이지만 여직원이
상냥하고 친절해서 그런데로 좋았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더키친노이> 이태리 레스토랑.
어느 중국사람이 이 레스토랑에 와서 식사를 한 후 벽에 싸인을 해놓고 갔다.
이 레스토랑 음식은 정말 맛이 있다고!
벽에 걸어놓은 이태리 집들의 그림.
메뉴판.
건포도가 들어있는 빵.
감자를 갈아서 만든 스프.
샐러드.
파스타.
오이 피클.
버섯향이 물씬나는 파스타.
디저트.
쥬스.
커피.
이 레스토랑의 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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