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행기

안동JC특우회가 대만 남투JC회원에게 만찬 베풀어(아까돈보作)

오토산 2017. 2. 28. 22:42

 

 

안동JC특우회가 대만 남투JC회원에게 만찬 베풀어


안동청년회의소특우회(회장. 김동학)는 2월 27일 저녁 7시

 안동그랜드호텔 3층 라벤다홀에서 중화민국(中華民國)

 남투국제청년상회(南投國際靑年商會; 회장. 葉偉傑) 회원들에게

 성대한 만찬을 베풀었다.


이날 안동JCI특우회원 및 부인회원, 원로회원, 고희회원, 안동JCI회원,

대만 남투JCI회원과 가족 30여명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안동, 남투 두 JCI 공동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참석한 두 도시 JCI

회원들을 일일이 소개하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안동JCI특우회 김동학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투JCI 회원들이

안동을 방문한데 대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남투JCI

회원들의 밝은 얼굴 표정을 보니 좋은일이 많을 것 같다"며

"아무쪼록 3박 4일의 안동방문이 행복한 시간이 되고 회원 상호간

뜨거운 우정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투국제청년상회 엽위걸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성대한 만찬을 베풀어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말하고

"오는 7월 5일은 남투JCI창립 50주년이 되는 날로 안동JCI회원들이

그날 많이 남투를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JCI 정태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에 모든 일을 잘

하겠다"고 다짐한 후 "선배들이 후배들을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나자 안동, 남투 두 회장들은 선물을 서로 주고

받았며 기념촬영을 했다.


곧 이어 은은한 노래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원탁테이블에서

맛있는 뷔페로 저녁을 먹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원들간 서로 정담과 우정을 나누었다.


안동JCI와 남투JCI는 자매결연을 맺은지 올해로 35년째인데

두 JCI는 격년제(隔年制)로 서로 번갈아 가면서 회원들을 초청,

 끈끈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안동JCI 특우회 회원이며 안동그랜드호텔 사장인 권영태(가운데 분).








남투JCI 회원들이 입장하고있다.


남투JCI 회원들.







김동학 안동JCI 특우회장, 정태순 안동JCI 회장, 남투JCI 엽위걸 회장(오른쪽부터).




사회자들.


안동JCI 특우회원들.


안동JCI 특우회원들.










남투JCI 엽위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동JCI 정태순 회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뷔페.






통역(여자)을 가운데 두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김건종(안동)과 오임봉(남투.회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