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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 영덕종친회 제61차 정기총회(아까돈보作)

오토산 2017. 5. 16. 21:59

 

 

안동권씨영덕군종친회 제61차 정기총회.


안동권씨영덕군종친회(회장. 권병윤)는 5월 13일 오전 11시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 영덕군종친회관에서 권오철 고문을 비롯하여

권계동 대종원 총재권한대행, 권오익 대종원 총무부장, 족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희진 영덕군수, 이강석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조주홍 경북도

의회 의원 등은 참석했다가 업무가 바빠서 인사만하고 돌아갔다.


권오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相揖禮)를 하고 나서 권병윤 회장이 내빈소개를 했다.

권병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농번기인데도 많은 족친들이

그리고 멀리서 권계동 총재권한대행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영덕군종친회를 위해 열심히 일한 것을

회고하고 최근에는 안동 삼태사묘, 영양 남경대 고유제,

전국청.장년체육대회 등 여러 행사에 참석한 것을 일일이

설명하고 현재 영덕군에 안동권씨 5명이 사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모범 공무원이 있다며 이름을 거명하면서 자랑했다.


이어 권계동 총재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안동권씨가 사성을

받은지 1088년이며 그 동안 전국종친회, 파종회, 부녀회 등을

조직,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미국에 살고 있는 안동권씨가

3만명이 있다"며 "우리는 한 뿌리로서 어려울 때 서로 도와주고

밀어주고 이끌어 주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권오기 사무국장은 작년 11월 6일 시조 및 낭중공 추향제에

회장이 축관으로 참석, 지난 4월 23일 전국청.장년체육대회에서

영덕청년회가 종합 3위와 노래자랑에서 권복자씨가 2등을

차지하는 등 14개 항의 경과보고와 결산보고를 하고 권위달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임원선출에서 신임회장은 권성덕 현 상임부회장을 추천,

만장일치 박수로 회장으로 선출했다.

권성덕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영덕군 변방인 강구에 있으면서

여러 어른들을 모시는게 우려되지만 2년 동안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회장 선출이 끝나자 종친회관 및 옆뜰에서 뷔페로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2부 행사로 노래와 춤을 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해산했다.


▣신임 회장단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권성덕 △부회장: 권영종, 권기대, 권오화(유임), 권오삼,

권복남, 권숙금 △감사: 권유달, 권종률 △사무국장: 권오기(유임).









영덕군종친회관.



시도소(時到所).













사회를 보고있는 권오기 사무국장.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병윤 회장.








축사를 하고 있는 권계동 총재대행.



감사보고를 하고 있는 권위달 감사.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권성덕 현 상임부회장.





점심식사는 뷔페로.















2부 행사는 여흥시간.


초청가수가 노래를 부르고있다.



노래와 춤을 추고있는 족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