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학문의 신을 모신 다자이후 텐만구 탐방

오토산 2017. 6. 2. 13:05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0538

 

 

학문의 신을 모신 다자이후 텐만구 탐방

 

 

고쿠라 크라운 힐 고쿠라 호텔에서 숙박을 한 우리는 후쿠오카(福岡)로 이동하여

2015.10.20.관광을 왔다가 중국의 크루즈 여행팀을 만나 관광버스 100대에 갖혀

 터미날을 가는데 고생하였던 '학문의 신을 모신다는 다자이후 텐만구'를 찾았다.

 

다자이후 텐만구 905년세워진 일본 太滿宮의 총본산지로

학문의 신으로 유명한 스가와라 노미치지네(官原道眞 845~903)를 모신곳이며

 백제계 이주민으로 왕의 친애를 받아 일찍 높은지위에 올라 많은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를 사서 다자이후(太帝府)로 귀양을 왔었는데

 좌천된 스가와라를 위로하며 노파가 만들어 줬던'우메가에 모찌'가 유명하고

 그가 죽던날 교토의 자기집에서 매화 6천가지가 규슈로 날아와서

하룻밤 사이 꽃을 피워웠다는 전설의 매화나무많다고 한다

 

스가와라의 유체를 싣고 장지로 향하던 우마차가 갑자기 멈춰서 움직이지

않았다는 전설이 전하고 스가와라가 죽고나 역병이 만연하여 신사를 세우니

없어졌다는 전설도 전하며 입구에 있는 소모형의 소머리는 사람들의 손길이

닿아 반질거리고 있었고 입시철이면 합격기원을 하는 부적을 사기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한다.

 

일본은 정직성을 믿기때문에 현금을 많이 사용토록 하고 우리나라는 카드를

권장하며 환전하는데 수고하지 으려고 한화를 받지 않는다고 하며

일본은 재능을 아들에게 대물림하고 일본은 가문에 대물림하여 수대를

거치는 명품들이 많이 존재하고 지역특산물은 그 지역에서만 판매한다고 한다.

 

관람을 하고 신사 뒤편에 있는 식당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일행중 3명이 행불되어 점심을 먹고 나오먄서 만나는 소동을 부렸고

점심시간에는 하나투어 김문기 사장님이 우메가에모찌를 한개씩 사주어

맛있게 먹고 시가토스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조항조 음악여행'에

 참석하러 갔다.

 

세상사 한마디

3×7=20이라는 사람과 21이란사람이 싸워서 사또에게 갔더니

사또가 21이란 사람은 곤장을 치고 20이란 사람을 방면하여

억울하다고 항의하니 아둔한 사람과 싸운 네가 어리석은

놈이라며  이기면 개보다 낳은놈, 지면 개보다 못한놈,

비기면 개같되는 싸움을 한개 죄라고 하였다.

자기주장만 하는 고집쟁이와는 다투지 않는하루 되시길~~~

 

 

 

 

도리이(鳥居) 신사의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를 나타내는관문

새는 신과 사람을 연결아는 동물로 새가 머무는 곳이란 의미

 

 

 

사람들의 손이 닿아 반질거리는 소머리~~

 

 

 

 

 

 

 

 

 

 

 

 

 

 

 

도시락에 우메가에모찌를 한개 놓으니 더욱 어울리네요 ~~

"내 뺀또 니 까무라" 일본어인줄 알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