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에도시대 무사의 저택을 재현한 고쿠라성 관광

오토산 2017. 6. 2. 00:11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0536

 

 

에도시대 무사의 저택을 재현한 고쿠라성 관광

 

 

탄가시장을 탐방을 마치고 안근에 있는 고쿠라성(小倉城)을 찾았다,

 

고투라성(小倉城)은 성주가 전통가면을 즐기거나 손님을 맞이하던 별저가

있었던 자리에 에도시대 무사의 저택을 재현한 시설로 호소바 가문에 의해 축조

되었으 30년후 오가사와 가문이 들어와 막부말기까지 이어왔으며 오가사와

가문은 원래 신슈지역이 본거지였으나 일족이 일본 각지로 퍼져 나갔고 예법과

유적마(말타고 달리며 과녁을 맞추는 무예)로 유명한 오가사와 가문의 종가로

고쿠라성을 전통적인 생활문화 계승 다도를 즐기는 체험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8년 재현하였다고 하며 성곽주변에는 垓字(해자: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성주위를 둘러 판못)가 있었고 우리는 정문과 주변을 돌아보고 버스에 올랐다.

 

성곽을 돌아보고 모지항에 들렸다가 크라운 힐 고쿠라 호텔에 숙박을 하였는데

객실공간은 아주 좁았고 욕탕을 다녀와서 TV를 켜니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하여

특집방송을 하고 있었는데 일본어를 알지 못해 상세한 내용은 알수 없었지만

 화면과 자막을 보니 심각한 내용들인것 같았으며 국내에 사는 우리들은

너무 무감각한 것이 아닌가 싶었다.

 

이튼날 아침 시내 구경을 하였더니 다양한 간판들을 볼수있었고 자전거주차장도

보이고 무인주차장이 있었는데 관리실도 차단기도 없이 입구에 자판기만

있는곳을 보면서 일본인들의 정직한 질서를 다시 확인할수 있었다.

호텔식 아침을 먹고 일본에서 마지막날 여행(디자이후 텐만구)을 출발하였다.

 

세상사 한마디

늙는다는 것은 비행기가 폭풍속으로 들어가는것과 같아

비행기 승객이 된 우리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것이다.

늙음을 원망하거나 서러워 말고 오늘을 즐기시길~~

 

 

 

 

 

 

 

 

 

 

 

 

 

 

 

 

 

저녁상아 챠려진 뷔폐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