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상주박물관을 찾아서

오토산 2017. 6. 19. 21:17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0580

 

 

 

상주박물관을 찾아서

 

 

도남서원 탐방을 마치고 상주박물관을 찾아서 상주의 옛 모습들과

2017.5.2.~8.6까지 열리는 "상주.도자기" 학예사의 안내로 기획전을 구경하였다.

 

尙州는 신라 9주, 고려 8목의 하나로 조선시대는 경상감영이 위치하던 곳으로

경상도 일원의 租稅와 貢賦가 이곳을 통해 서울로 운송되었던 행정중심지로

2007.11.2.개관한 상주박물관은 신석기시대부터 사벌국과 근현대끼지 조상들의

슬기와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다.

 

상주.도자기전시는 세종실록 지리지에 경상도에는 37곳(상품3,중품8,하품26)중

상주에는 중모현북쪽 추현리와 동쪽 이미외리에 상품자기소와 공성현서쪽 원동에

중품자기소가 있었던것으로 기록되었고 최근 상주박물관에서 모동면 상판리일대

발굴을 하였는데 중모현 이미외리 상품자기소 해당지역으로 다량의 백자와

이형자기등이 출토되었고 본 전시회를 통하여 성과를 소개하고

상주지역 고분및 주거지역에서 출토된 여러 도자기를 살펴

도자문화의 우수성과 특수성을 파악하는 기회를 가진다고 한다.

 

辛亥銘銅鍾은 서곡동 폐사지에서 출토된것으로 종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

신해년(1251 고종38) 상주목 회포사의 금종을 금속 45근을 前典香大師 玄寂이

만들어졌다고 알수 있었다고 한다..

 

상주읍성은 주위가 1,109步인 성으로 洪武 乙丑에 처음쌓았고 1380~1385년사이

축성한것으로 추정되고 상산관, 태평루, 상주향청등이 있으며

1812년 일본사람들에 의해 사라졌다고 한다.

 

운정리 구상화강암 일명 거북돌이라 불리며 형성연대가 1억6천만년으로

추정되며 세계적으로 희귀하며 지구생성 신비를 추측할수있는 자연물이라 한다.

 

우리는 상주박물관에서 도자기기획전과 박물관전시실을 돌아보면서

상주지역의 옛 모습을 볼수있었으며

상주박물관을 끝으로 국학아카데미 상반기 현장답사를 마치고

상주지역 문화에 대하여 현장강의를 해주신 조희열 강사님과

각 시설별로 보충설명을 하여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국학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장미꽃 백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고

마음꽃 한 송이는 백년의 향기를 뿜고

꽃다운 얼굴은 한철에 불과하고

꽃다운 마음은 일생을 지지 않는다.

오늘도 마음꽃을 피우는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