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내부 전시관 둘러봐 (2).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외부를 둘러본 일행은 본격적으로
김찬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기념관 내부의 전시관을 약
1시간 동안 둘러 보았다.
전시관에는 독립관(전시1관)과 의열관(전시2관)이 있으며
의열관은 안동실, 추강영상실, 새싹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립관은 1894년 갑오의병부터 1945년 조국 광복 때까지
51년간 펼쳐진 경북 사람들의 국내의 독립운동이 담겨 있다.
의병항쟁을 시작으로 국채보상운동, 자정순국, 의열투쟁,
만주지역 항일투쟁, 6.10만세운동, 한국광복군 등 경북 사람들의
쉼 없는 항일투쟁과 관련, 유물을 볼 수 있다.
의열관은 안동실이 있는데 이곳은 안동 독립운동의 뿌리가
된 전통마을의 항일투쟁을 전시하고 있다.
또 추강영상실은 나라 위해 목숨 바친 경북 사람들의 51년
독립운동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고 새싹교육실은 유아를
위한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흥무관학교는 과거 신흥무관학교의 정신과
교육과정 독립전쟁을 최첨단 장비와 시설로 재현하였으며
독립군의 훈련과정과 전투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기념관은 종전 안동시가 관리하던 것을 경북도가 관리함에
따라 많은 변화를 볼 수 있다.
자료실을 비롯하여 수장고, 연수관, 회의실 및 강의실, 식당이
있어서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일이며 관람요금은
어린이, 중.고생은 1인당 1천∼1천5백원, 어른은 1인당 2천원이며
7세이하와 65세 이상은 무료이고 단체는 활인된다.
이곳에 있는 각종 시설물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연수원 객실, 강당,
강의실, 회의실, 기산서당, 전투체험장 등도 사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전시관을 둘러 본 우리 일행들은 시장끼가 나서 예약해 놓은
식당으로 향하였다.
안내실.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과 김향순 해설사가 기념촬영을했다.
우리 일행은 김찬분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있다.
2004년 일본인으로는 최초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은 후세 다츠지씨.
석주 이상룡 선생의 시.
이상룡 선생이 사용하던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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