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무지개학교 제2학기 어학강좌 일본어 개강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안노회유지재단 안동교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 안동시무지개학교 제2학기 어학강좌 일본어>가
개강했다.
9월 4일 오후 7시 안동교회100주년기념관 4층에서 개강한
일본어반은 남자 6명, 여자 7명 등 모두 13명이 출석했다.
첫 째 시간은 선생과 수강생들이 자기 소개를 간단하게 하고
일본어를 왜 배우는지에 대한 물음에 <일본를 자유여행하기
위해>, <일본에 살고있는 외손자 외손녀와 소통하기 위해>,
<옛날 배운 일본어를 되살리기 위해>, <일본을 좀 더 알기위해>
등의 대답이 나왔다.
이날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두 차례에
걸쳐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90분씩 일본어를 배운다.
일본어를 가르치는 사사끼세이꼬(佐佐木聖子) 선생은
고향이 일본 동경옆에 있는 치바현으로 17년전 한국 청년과
결혼, 현재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 2명을 두고 있으며
각 학교와 그룹을 구성,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번 어학강좌의 강사진은 결혼 이주여성 중 레인보우티쳐를
수료한 어학전문강사로 구성되어 있다.
무지개학교는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신도청 시민으로서 역량을 갖춘 학습하는 시민을
향성하기 위하여 안동시와 경안노회유지재단 안동교회가
다문화여성의 어학능력을 활용한 어학 강좌이다.
안동교회 전경.
제2학기 때 배울 <초스피드 일본어> 교재.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있는 사사끼세이꼬(佐佐木聖子) 일본어 선생.
수강생들도 돌아가면서 자신을 소개하고 일본어를 왜 배우는지 밝히고있다.
오늘 수업이 끝나자 선생은 칠판에 "오츠가래사마데시다(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씨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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