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안동JC 정. 특우회 합동단합대회 (1).
안동청년회의소 정회원과 특우회 회원들이 합동단합대회를
가졌다.
9월 17일 오전 9시 안동JC회원들과 특우회원들은 전세버스를
타고 경북 봉화군 청량산 입구에 도착, 산행을 한 후 오후 1시까지
도착한 장소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정동호 특우회원(前 안동시장)등은 '원효대사 구도의 길'를 선택,
산으로 올라가고 다른 회원들은 청량사 방면으로 올라갔다.
주최 측은 鄭 시장과 함께 올라간 특우회원들을 위해 젊은
현역회원들을 동행시켜 안전사고에 대비하도록 배려했다.
'원효대사 구도의 길' 입구에서 청량사까지 1.3㎞이며 중간에
김생굴이 나온다.
일행이 오르막을 오를때면 숨이 막힐 지경으로 무척 힘이 든다.
약 1시간 가량 걸어서 김생굴 입구 넓은광장에 도착하여 잠시
쉬는 시간를 이용, 전신에 땀이 흘러 내린다.
김생이 이곳 굴에서 10년간 글씨 공부를 했다는 전설이 있다.
몇 년전 내가 이곳에 왔을 때는 낭떨어지 등에 안전장치가
허술했으나 이번에 와보니 안전장치가 잘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등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일행은 무사히 청량사 밑 안심당(安心堂) 부근에 도착,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었다가 집결지로 내려갔다.
일부 젊은 회원들은 그 사이 '하늘다리'까지 갔다 온 회원도
상당수 있었다.
안동청년회의소는 해마다 특우회원들과 친목과 단합을 위해
합동등반대회를 하고 있다.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文武王) 때 원효대사.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송광사 16국사(國師)의 끝 스님인
법장 고봉선사(1351∼1428)에 의해 중창된 고찰이다.
청량산 입구에서 정. 특우회 회원들이 합동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특우회 원로회원인 정동호 시장과 서수웅 회원.
늠름하게 걸어가고 있는 정동호 시장
안동JC특우회원들.
특우회원들이 기념촬영을했다.
김생굴 앞에서 쉬고있는 정 시장.
공사를 하고 있어서 청량사로 들어갈 수 없다.
전통다원.
청량사 일주문 쪽으로 내려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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