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안동향교 전통문화예술제 개회식 개최 (1)
안동향교(전교. 김창현)가 주최하고 경북도, 안동시, 경북도
향토재단이 후원하는 <제3회 안동향교 전통문화예술제>가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 2층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2017년 학예발표 및 서화전시회를 겸한 이날 예술제는
1부 개회식, 2부 학예발표, 3부 서화전시, 4부 학예시연이
열렸으며 서화전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시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창현 안동향교 전교를 비롯하여 김동영
안동시부시장,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장대진. 김명호 도의원,
김대일 시의원, 권택기 전 국회의원, 안승관 경북도유도회본부회장,
유림단체 대표, 권영세 안동시장 부인, 향교 강사, 향교 수강생,
주민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동균 안동향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영상물로 안동향교에 관하여 간단하게 소개하고 나서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문묘향배
(文廟向拜)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김창현 전교(典校)는 인사말에서 "안동향교 사회교육원이
1998년 12월 1일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19년 동안 지역사회의
교화와 교양, 유교적 인문가치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안동향교 사회교육원은 17개 강좌에 500여명의 수강생이
강의실을 비우는 날이 없다"고 자랑했다.
그는 "오늘 세 번째로 열리는 예술제에 수강생들이 자기 개발을
함양하고 시민들에게는 평생학습 체험장이 되어 평생교육이념을
고양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행복도시인으로 살아가는
방편을 제시하였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을 대신하여 김동영 부시장이 읽은 축사에서
"안동향교 전통문화예술제는 안동향교 사회교육원의
명륜교실의 성과로 이루어진 행사인데 이 명륜교실은 도덕의식을
높이고 안동지역의 전통문화의 수호와 경북의 혼과 유림문화에
대한 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경북도와
안동시가 적극 추진한 사업이다. 따라서 오늘 예술제는
사회교육원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3일간의 서화 전시회를 통해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전통문화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승관 유도회본부회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향교 가운데
사회교육원을 처음 만들었으며 유림의 고장 안동에서 이런
행사를 개최하니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젊은이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가르치는 것을 연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향교 중국어반 초급 및 심화반 수강생 30여명은
예술의 전당에 모여 구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한 후
학예발표에 대비하였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중국어반 수강생들.
예술의전당 구내 식당.
권택기 전 국회의원이 입장하는 사람들과 악수를하고있다.
김영호 도의원(맨 왼쪽)과 김성진 시의장. 김대일 시의원. 중국어반 선생과 학생들.
권영세 안동시장 부인이 참석하였다.
사회를 보고있는 박동균 안동향교 사무국장.
안동향교를 영상물로 방영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김창현 전교.
권영세 안동시장을 대신해서 축사를 대독하고있는 김동영 안동시 부시장.
축사를 하고있는 안승관 경북도유도회본부회장.
유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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