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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태사공과 낭중공 추향제 봉행(3 아까돈보作)

오토산 2017. 12. 9. 21:15

 

 

시조 태사공과 낭중공 추향제 봉행 (3).


분정례(分定禮)가 끝나고 먼저 시조묘소에서 추향제가 봉행되었다.

안동능곡회원이 봉송(奉送)하는 제수를 따라 모든 참제원이

시조 묘소로 올라갔다.

시조 태사공 추향제는 찬자 권태환의 홀기에 따라 질서정연하면서도

엄숙하고 차분하게 1시간에 걸쳐서 봉행하였다.

시조 추향제가 끝나자 부산에서 온 부녀회원들은 권해옥 회장과

함께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초헌관 권승옥의 아들

권성동 국회의원은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옆에서 도와주고

강릉에서 온 참제원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했다.

이 외에도 개인이나 단체들은 시조 묘소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 기념촬영을 많이 하기도 하였다.


시조의 추향제가 끝나고 참제원 모두가 낭중공 단소로 내려와

제례순에 따라 엄숙하게 낭중공의 추향이 봉행되었다.


추향제가 모두 끝나고 헌관과 제관은 능동재사 큰방에서 

30여 분에 걸쳐서 음복례(飮福禮)를 하고 따뜻한 소고기

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환담을 나누다가 헤어졌다.


주최 측은 차가운 날씨를 감안,  이른 아침부터 참제원들이

따뜻한 커피와 녹차를 마실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해 놓아

불편이 없도록 했다.


▣ 丁酉年 秋享 祭需誠金

△權承鈺(시조 수임) 300만원 △權赫根(낭중공 수임) 50만원

△權敬雄(안동) 100만원 △별장공파재경파친회 50만원

△전국종친회장협의회 △안동종친회 △안동권사모 △權純八

(시조 아헌) △權寧守(안동) 각 30만원 △복야공파종회(안동)

△별장공파종회(안동) △정조공파종회(안동) △대사성종중(강릉)

△상검계종중(음성) △목사공종중(서울) △부산종친회 △대전종친회

△대구종친회 △문경종친회 △안동능곡회 △權赫春(강릉.시조 축관) 

△權赫燦(일산) △權泰仁(서울) 각 20만원 △마창진종친회(대구)

△안동권씨기로회(서울) △부호장공파종회(안동) △부정공파종회△

(안동) △중윤공파종회(대구) △검교공파종회(서울) △사맹공문중

(안동) △매헌공문중(서울) △유곡문중(유곡) △광주종친회(광주)

△대구개인택시종친회 △서울청장년회 △안동청년회 △부산청년회

△부산장년회 △대구청장년회 △부산부녀회 △權啓東(전 총재대행)

△權寧翼(서울) △權寧成(영천) △權永鎬(부산) △權寧達(산청)

△權赫拘(서울) △權泰亨(안동) △權大一(안동) △權正元(봉화)

△權中達(포항) △權聖德(영덕) △權世原(안동) △權癸酉(협천)

△權忠鉉(대구) △權憲宗(안동) △權寧昌(영주) △權仕鉉(협천)

△權寧焄(서울) △權永錄(협천) △權錫載(유곡) △權寧卓(안동)

△權範峻(서울) △權五燮(영주. 재유사) △權慶煥(영천. 재유사)

△權寧伯(유곡. 재유사) △權純俠(안동. 재유사) △權赫來(군포. 재유사)

각 10만원 △權重奭(안동. 재유사) 15만원 △權赫綠(안동. 재유사)

△權基標(예천. 재유사) △權宙衍(안동) △權奇泰(안동) △權五薰(대구)

△權寧植(인천) △權寧福(서울) △權洪泰(서울) △權典度(영천)

△權五龍(천안) △權奇昌(안동) 각 5만원 △운곡서원(경주) 대구포

(특)1마리 △權寧植(밀양) 단감 2상자 △산청종친회 약주1말

협찬 합계 1,440만원.





능동재사를 나오고 있는 시조 수임 권승옥.




권해옥 대종회 회장과 헌관들이 도열해있다.





안동능곡회원들이 제수를 봉송하고있다.














시조 묘소의 헌관들.


도포를 입고 추향제에 참여하고 있는 참제원들.



찬자(贊者)를 맡고있는 권태환씨.


권승옥 초헌관이 헌작하고있다.










권순팔 아헌관이 헌작하고있다.




권영근 종헌관이 헌작하고있다.





산신제를 올리고 있는 권승옥 초헌관.


추향제가 끝나고나서 부산부녀회원들이 권해옥 대종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권승옥 초헌관이 아들 권성동 국회의원, 참제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했다.



시중공파종회 권중덕 회장 부부.



전국에서 참제원을 태운 전세버스 7대가 왔다.



낭중공 헌관들.


낭중공 단소에서 찬자를 맡고있는 권오주씨.


권혁근 초헌관이 헌작하고있다.




축을 읽고있는 권기도씨.


아헌관 권영진씨.


종헌관 권일도씨.




점심 때 국밥을 먹기위해 길게 늘어선 참제워들.


대종회 회장, 헌관, 제관들이 음복례를 하고있다.




안동시청에서 정년퇴직한 두 과장들.


안동농림고등학교를 졸업한 동기동창들이 기념촬영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