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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센터 개소(아까돈보作)

오토산 2017. 12. 29. 22:57

 

 

안동병원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센터 개소


아시아에서 최초로 '다빈치Χ' 첨단 로봇 수술기가 안동병원에

도입되었다.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12월 28일 오후 3시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아시아 최초로 '다빈치Ⅹ' 첨단 로봇 수술기를

도입하여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광림. 이철우 국회의원,

권태환 국립안동대 총장, 정일 안동가톨릭대학 총장, 권상용

안동과학대학 총장, 김건영 안동병원장, 김종용 성소병원장, 이윤식

경북도안동의료원장, 이윤한 안동복지병원장, 장대진. 김명호. 이영식.

김위한 경북도의원, 김성진 안동시의장, 이영자 시의원, 김희곤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장, 정동호 전 안동시장, 이진구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

 임대용 전 대사, 권기창 국립안동대 교수, 권부옥 안동병원 상임이사,

 안동시장 부인, 시내 기관 단체장,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안동병원 김익동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김태환 목사는 축하기도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로봇이 아시아에서 처음 도입되어 경이롭고

자랑스러운데 환자들을 위해 수술을 잘하여 큰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하였으며 강보영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2월

 20일 로봇이 도입된 이후 환자 3명을 성공적으로 수술하였으며 오늘과

같이 안동병원이 성장한 것은 지역 주민과 직원들의 덕분"이라며

겸손해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축사에서 "다빈치Ⅹ'로봇은 아시아에서 처음이며

암 수술하는데 피가 적게 나오고 빠른 회복이 된다니 소문을 많이

 내어달라"고 당부하고 "신도청시대를 맞아 많은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데 개발이 늦어지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철우. 김광림 두 국회의원과 권태환 국립안동대 총장도

축사에서 로봇 개소식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로봇수술센터는 통제구역으로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어서

손승완 다빈치 지사장이 영상물을 통해 '다빈치Ⅹ'가 수술하는

장면을 설명하기도했다.

현재 세계에서 다빈치를 통해 수술을 받은 환자는 400여만 명이며

전 세계에 4,271대, 국내에는 71대가 각각 보급되었으며 '다빈치Ⅹ'

로봇은 아시아에서 처음 안동병원에 보급되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도입한 최첨단 4세대 로봇 '다빈치Ⅹ'의

장점은 3차원 초고화질 영상으로 수술부위를 15배 확대하여

미세병변까지 확인하고 넓은 시야를 확보하며 흉터가 작고

출혈이 적으며 수술 후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사람손목의 한계를 극복하여 540도까지 회전하고 4개의

로봇 팔이 섬세한 부분까지 수술할 수 있다.


로봇수술센터장은 한구용 박사이며 로봇수술을 할 수 있는

주요질환은 위암, 전립선암, 사궁경부암, 폐암 등 각종 암 환자를

수술한다.


이날 병원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미니 체중기를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정동호 전 안동시장이 참석하였다(맨 왼쪽 분).


임대용 전 대사도 참석하였다.





김광림. 이철우 두 국회의원, 권태환 국립안동대 총장, 김희곤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오른쪽부터).


김태환 목사,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오른쪽부터).


권영세 안동시장 부인.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도착, 인사를 나누고있다.




안동병원의 김익동 사회자.


축하기도를 하고 있는 김태환 목사.


기념사를 하고 있는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


축사를 하고 있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철우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광림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권태환 국립안동대 총장.


손승완 다빈치 지사장이 로봇 '다빈치Ⅹ'에 관하여 영상으로 설명하고있다.









참석자 전원에서 미니체중기를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개소식이 끝난후 병원안에 있는 뚜루주에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 우리 일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