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안동지방에 두 번째 큰 눈 내려
올 들어 안동지방에 두 번째 큰 눈이 내렸다.
지난해 12월 7일 약 1㎝ 정도의 눈이 내린 이후
1개월만인 1월 10일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아침에 확인하니 약 10㎝ 가량 눈이 내렸다.
최근 안동지방에는 가뭄이 계속되는 바람에 비나 눈을
기다렸는데 다행이 이날 많은 눈이 내린 바람에 농작물에
큰 보탬이 되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게 되었다.
나는 안동세무서에 볼일 보러가는 도중 시내 곳곳에
눈내린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시내 삼산동 신한은행앞에 세워놓은 크리스마스 트리,
옛 안동군청자리의 대동루(大東樓)와 그 옆에 안동평화의
소녀상, 경북도문화콘탠츠진흥원을 둘러보고 세무서에서
볼일을 다 본 후 돌아가는 길에 옛 안동시청앞 분수대에 있는
어린이 헌장비(국립안동대 송기석 교수 작품)와 안동종교타운
등을 둘러 보았다.
눈이 내린 후 바람이 불고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서
내일 11일에는 혹한이 계속된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될 듯 하다.
옥상에서 내려다 본 주위풍경.
안동지방에는 10㎝이상 많은 눈이 내렸다.
눈으로 덮힌 승용차들.
신한은행앞의 크리스마스 트리.
옛 안동군청 자리의 대동루.
안동평화의 소녀상
까투리.
국립안동대 송기석 교수의 작품 어린이 헌장비.
안동 종교타운이 있는 화성공원
안동교회 마당에서 보면 천주교 목성성당, 대원사, 향교가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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