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행기

안동한지 회장님이 점심을(아까돈보作)

오토산 2018. 1. 9. 22:19

 


안동한지공장 이영걸 회장이 점심을 한턱 내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하고 있는 안동한지공장 이영걸 회장이

무술년(戊戌年)을 맞이하여 우리 회원들을 초청, 거하게

점심을 한턱냈다.


이영걸 회장은 1월 9일 낮 12시 안동시 명륜동 <부숙(府淑)

한정식> 식당에 우리 회원 10명을 초청, 점심을 샀다.

이 회장은 "해도 바뀌고 회원들을 모시고 점심을 한그릇

대접하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하였다는데 오늘 점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했으며 정동호 전 안동시장은

"이 회장이 자리를 마련하여 주어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한 뒤

 술잔을 높이들고 "모든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제의를 했다. 


이날 점심은 문어, 과매기, 수육, 잡채, 부침개, 삶은 돼지고기,

삶은 감자, 육회, 불고기 등 10가지 넘는 맛있는 반찬과 곁들여 

북어국, 된장찌개, 고등어로 점심식사를 했으며 후식은 식혜와

사과가 나왔다.


점심식사가 끝나자 이 회장은 오는 22일 우리 일행들이

동해안 영덕으로 놀러간다는 소식을 듣고 찬조금 10만원을

선듯 내놓아 박수를 받기도했다.

이 회장은 20일 사업차 베트남으로 떠나기 때문에 우리 일행과

함께 행동을 같이할 수 없는 실정이다.


점심식사가 끝난 자리에서 모두들 요즘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로 화제의 꽃을 피웠으며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회원 5명은 목성성당 밑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에스포와>에

잠시 들러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졌다.

이 자리에 커피값은 이진구 학장이 결제했다.  







부숙한정식 식당.




이영걸 회장 초청으로 회원 10명이 모여 점심식사를 했다.





과매기.














삶은 돼지고기.


육회.


불고기.


삶은 감자.





점심은 북어국.


안동지방의 별미 식혜.


사과.










카페 에스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