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영덕 해파랑공원 인근에서 점심을

오토산 2018. 1. 23. 19:46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102




영덕 파랑공인근에서 점심




18.1.22. 10:00 청소년수련관에서 차량 세대로 새해맞이 동해안나들이나서

 청송휴게소에서 미팅을 하니 멀리 영주에서 두분(전 교육장)이 참석을 하셨고

안동에서도 새로운분들이 몇분 참석을 하시어 모두 13명이 1박2일 나들이중

첫번째로 강구항에 도착하여 어시장에서 회를 샀으며 회를 사서 장만하는 동안

우리는 영덕 해파랑공원을 둘러 보았다.


영덕 해파랑공원 강구항해변을 매립하여 조성한 공원으로 대게축제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장소조성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만들었으며 공원옆으로 대게거리가 있고 바닷길을 따라

불루로드길을 걸을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서 더욱 좋은곳이었다.


공원에는 2016.12.1. 설치된 조형물로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커다란 파도와 함께 날아오르는 갈매기들의 힘찬

날개짓을 표현한 갈매기떼조형물

두발을 높이 치켜들은 영덕대게의 역동적인 모습을 통해 강구항의 발전과

희망찬 내일을 표현한 대게조형물이 있었으며

1936년 2월 22일 설치된 강구축항공사준공비도 볼수 있었다.


대게거리에는 바닷바람에 얼면서 숙성되어가는 과매기도 볼수있었고

한동안 보이지 않던 오징어 말리는 모습도 보이고

 어시장에도 오징어가 보이며 근간에 금징어로 불리던 오징어가

조금씩 잡히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을수 있었다.


동광어시장 옆에는 '대게를 품은 오징어순대와 

대게에 빠진 어묵 '이란 광고를 하고 있는 푸드트럭도 볼수 있었다.


순이횟집에서 광어,병어,가자미,오징어,쥐치,멍게등 갖가지 회를 사서

동광어시장 2층 영주식당에서 상차림하여 소주 한잔을 나누며 점심을 먹었다.

휴일에는 외부에서 회를 사서 들어오지 못하는데 평일이라서 된다고 하며

서빙하는 베트남아가씨가 채소를 주면서 "이번만 무료로 드린다"고 하여

좌중을 웃기기도 하였다.


우리는 새해 첫 나들이에서 푸짐한 회를 먹고 삼사해상공원 인근에 있는

씨아일랜드팬션에서 여장을 풀고 축산항 죽도산을 찾아갔다.

함께 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새해부터 화장실에 휴지를 없애고 나니

물티슈를 넣어서 변기고장이 잦다고 한다.

물에 풀어지지 않는 휴지는 변기에 넣지 않는

선진된 국민의식이 아쉬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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