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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안동권씨부호장공파 정알례 봉행(아까돈보 作)

오토산 2018. 2. 20. 22:51



무술년 안동권씨부호장공파 정알례 봉행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副戶長公派宗會: 회장. 권영건)는


2월 20일(음력 1월 초5일) 오전 11시 안동시 어가골길


(태화동) 일원정(一源亭)에서 무술년(戊戌年) 파조(派祖)


정알례(正謁禮)를 봉행(奉行)하였다.




이날 권영건 회장을 비롯하여 권병균 고문, 권오운 도유사


(都有司), 권헌종 부회장, 권오중 전 부회장, 권영문


제례위원장, 권정준 운영위원, 권태욱 사무국장이 참석


하였다.




올해 도유사를 맡은 권오운, 권병균, 권영문, 권오중 등


4명은 도포(道袍)로 갈아입고 나머지 4명은 평상복(平常服)을


입은체 파조(派祖) 위패(位牌)를 향하여 세배(歲拜)를 올리고


난 후 서로 마주 보면서 상읍례(相揖禮)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오운 도유사는 "바쁜데도 불구하고 파조님의


정알례에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고 무엇보다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니 기쁘다"며 덕담을 나누었다.


병균 고문은 "부호장공파의 숙원사업은 사당(祠堂)을 건립,


 파조 위패를 사당에 모시는 것이 후손으로 할 도리"라며


사당건립 추진을 당부하기도 했다.




정알례를 마친 임원들은 안동시 서동문로(태화동)


<안동시농민후계자식육식당>에서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을 먹으며 환담을 나누다가 헤어졌다.










































권오운 도유사가 파조 위패를 향하여 분향하고있다.














파조 정알례가 끝난 후 상읍례를하고있다.





권오운 도유사가 덕담을 하고 있다.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을 먹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