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호장공파종회 역대 회장들 한자리에 모여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副戶長公派宗會; 회장. 권영건)
역대 회장 등 7명이 한자리에 모여 점심을 같이 했다.
2월 23일 낮 12시 안동시 와룡면 서지리 왼마길
<안동농가맛집 뜰>에서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
초대 회장부터 5대 회장까지 역임하였던 회장 5명과
현 회장과 사무국장 2명 등 모두 7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권영건 현 6대 회장의 주선으로 모인 이 자리에는
초대 회장 권중수, 2대 회장 권인호, 3대 회장 권희택,
4대 회장 권병균, 5대 회장 권오정, 6대 권태욱 사무국장
등 모두 7명이다.
이 자리에서 음력 새해들어 첫 만남에 따라 서로
상읍례(相揖禮)를 하고 난 후 권중수 초대 회장은
"현 회장이 오늘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덕담을 한 후 모두들 술잔을 높이 들고
파종회 발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점심은 불고기, 찜닭, 잡채, 배추.파 부침개, 더덕,
약초 등으로 불고기는 있었지만 친환경 농산물로 음식을
정성것 만들어 웰빙 한정식 상차림으로 차렸다.
후식은 안동의 별미인 식혜와 깨. 땅콩. 쌀 강정이
나왔다.
식사가 끝나자 회장들은 건강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눈
다음 현재 파종회 소유 옥동의 밭과 노하동의 논은
나이가 많은 종원(宗員) 개인 명의로 등기 나 있는 것을
앞으로는 나이가 젊은 종원 명의로 바꾸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한 논과 밭을 팔아 현금화해도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못하니까 젊은 종원 이름으로
바꿔 그대로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모았다.
일행들은 집 앞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이 식당에는 안동전통음식과 지역 문화와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곳이기도하다.
<안동농가맛집 뜰> 전경.
이 식당 주인 조선행 여사가 직접 그린 능소화.
상읍례를 하고 있다.
역대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역대 부호장공파종회 회장 6명이 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였다.
앞줄 왼쪽부터 권희택(3대), 권중수(초대), 권인탑(2대),
뒷줄 권오정(5대), 권병균(4대), 권영건(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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