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동행정동우회 정기총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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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안동행정동우회 정기총회를 다녀와서

3월27일 11:00부터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행정동우회 정기총회가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상호 인사를 나누며 인사를 묻는 가간이 되었고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들의 얼굴 알리기로 명함을 한줌이나 받았다.

 회장님의 내빈소개에 이어 권정운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의가 시장되자

전창준 회장님은 춘삼월 호시절을 맞아 날씨는 완전히 봄이 된것 같다며

이 시기에 남북관계나 국내정세도 날씨와 같이 포근히 풀렸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김동룡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시장님이 선거법에 의해 참석을 못 하시어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금년부터 당초예산이 1조원을 넘었고 부채가 없는 건전재정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시정의 성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김성진 시의장님은 축사에서 행정동우회원님들의 오랜 공직경험은 시정에

 큰 자산이나 법상의 제재때문에 지원을 하여주지 못함을 항상 미안하다며

오랜 경험을 우리시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자문하여 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부시장님이 시정발전에 공이 많은 김숙동 고문과 권태혁 산악회장님께

표창을 전달한후 1부행사를 마치고

2부행사에서는 동우회의 전년도 실적보고와 이재갑 감사의 감사보고를 받은후

금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각각 승인을 하였고

회의록 서명위원으로 김욱영, 권기호 회원님을 선출한후 회의를 마쳤다.

행사를 마치고 만남의 광장에서 한식뷔폐로 점심을 먹었더니 가격이 천원씩

올랐으며 혹여 최저임금의 인상의 영향으로 오른건 아닌지 싶었다.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들 누죽걸살(누우면 죽고 걸으면 살수 있다) 신조어를

생각하시며 건강하게 지내시다 내년에 다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사 한마디

개나리가 벌에게 당했다고 신고하니 진달래도 나비에게 당했다네

매화꽃도 배꽃도 모두를 나도나도 미투미투라 떨들어서

벌과 나비가 얼굴을 싸메고 은둔에 들어가 버렸다고 하니

금년도 과일농사는 어떻게 하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