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2018 안동봄꽃축제를 다녀와서

오토산 2018. 4. 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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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11261



2018 안동봄꽃축제를 다녀와서



강풍에 눈발이 날리고 꽃은 봄인데  옷은 겨울이 되어버린 4월7일

2018 봄꽃축제가 열리는 강변을 찾아 보았다.

4월들면서 20도를 넘는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어 벚꽃이 급하게 피어 버렸고

4.4.부터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고  오늘부터 바람이 심하게 불어

벚꽃이 떨어지니 축제기간(4.6~15)이 벚꽃피는 시기와 안맞다고 불평이다.

몇달전에 축제기간을 정하면서 날씨 예측이 어려움도 이해를 하여야 할것이다.


축제장 입구에는 벚꽃 조망권 확보 안전을 위하여 봄꽃축제 장소이동하여

새롭게 선 보인다는 현수막도 보인다.


추운날씨에도 벚꽃거리에는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으나

거리공연과 야외무대 공연자들은 두툼한 옷으로 대기하다가 겉옷을 벗고

공연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도 볼수 있었고

안동주부문학회에서는 시화전도 게최하고 있었다.


탈춤공원에서는 4.7~4.8 2018 평생학습.복지 어울림한마당이 열려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배움과 나눔 꽃으로 피어납니다'라고

주무대 공연과 80여개의 부스에서 나름대로의 체험을 하고 있었다.


축제장을 한바퀴 돌아서 명랑예술단 공연장에서 한참을 구경하다가

맛집나들이로 만복이 쭈꾸미 낚지뽁음에서 여덟명이 만나서

저녁을 먹으면서 오늘을 보냈다.

함께 하신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저녁을 사신 전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인생 역전이 좋다지만 이제는 인생 여전이 더 소중하다.

여전히 건강하고 여전히 구경하며 여전히 별미를 즐기는 삶

이것이 가장 소중한 행복이 아닐런지~~~






































영가대교에서 바라본 안동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