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안동권씨 청장년회 전국체육대화 개최(1 아까돈보 作)

제30회 안동권씨 청장년회전국체육대회 개최 (1)

"권문(權門)의 위상을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에서

안동권씨 전국청.장년회가 주최하고 안동권씨 서울청.장년회가

주관하며 안동권씨 대종회가 후원하는 <제30회 안동권씨

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가 5월 6일 오전 10시 서울잠원한강

공원 다목적경기장에서 총 31개 지역선수단(국내 30, 일본 1)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천년의 혈족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었으나

새벽부터 내리는 봄비가 그칠줄 모르고 계속 내리는 바람에

운동장에 물이고여 마치 논을 방불케해 오랫동안 준비를

하여왔던 주최 측은 망연자실(茫然自失)하며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는듯 하였다.

김학도(MC. 개그맨) 이지영(아나운서. 가수) 두 사람이

사회를 맡았으나 비 때문에 화려한 입장식은 하지 않은채

개회 및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님께 망배,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격려사, 환영사, 공로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권승호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비가와서 대단히

아쉽다"고 말하고 "올림픽의 성화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전국 체전의 성화는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각각 체화되는데

안동권씨 성화는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능동재사 시조 태사공

묘소 앞에서 채화하여 각처 개최지로 봉송 점화하면 의의가 더

있을 것 같다"고 제창하였으며 권부성 대회준비위원장은 "우리는

 하나됨을 굳게 새기고 이 곳 한강의 정기를 듬뿍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해옥 대종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1)100만 족친에게 눈과 귀가

되는 종보(宗報)를 활성화시켜 각 가정마다 보급하고 (2) 권율

대원수(權慄 大元帥)의 행주대첩제(幸州大捷祭)를 국가행사로

격상하는 범국민적인 100만 서명운동에 협조할 것과 (3)안동에

 안동권문의 역사문화관 건립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 외에도 권성동 국회의원(강릉), 권영상 안동권씨능곡회

초대회장,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 권영호 전국지역

종친협의회 회장, 권영식 전국청.장년회 회장이 격려사와 축사를

각각 하였다.

곧 이어 권승호 대회장이 권영식(전국청장년회 회장), 권영철

(일본) 등 7명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였으며 초청가수

신숙녀가 '권문의 노래'를 힘차게 불렀고 전년도 우승팀인

경주청장년회가 우승기를 반환하면서 1부 행사를 모두 마쳤다.

주최 측은 비가 많이 내리자 각 지역 참석자들을 위하여

일회용 우의를 지급하였다.

이른 아침 안동시청 앞에서 전세버스로 서울로 향하는 안동능곡회와 능우회 팀.

권오준 안동능곡회장(왼쪽)과 권순익 능곡회원.

권영세 안동시장 예비후보와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부인(붉은점퍼)이 인사차 나왔다.

권영세 안동시장 예비후보와 권상호 전 안동능곡회장이 악수를하고있다.

전세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면서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오준 능곡회장.

비가 많이 내려 잠원한강공원 운동장이 마치 논처럼 물이많다.

TV중계팀.

사회를 보고있는 김학도(개그맨). 이지영(아나운서).

권승호 대회장(서울청장년회장)이 대회사를하고있다.

권부성 대회준비위원장(대종회 부회장)이 환영사를하고있다.

권해옥 안동권씨 대종회 회장이 격려사를하고있다.

권영상 능곡회 초대회장(서울청장년회 고문)이 격려사를하고있다.

권성동 국회의원(강릉)이 축사를하고있다.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이 축사를하고있다. 

권영호 전국지역종친협의회 회장이 축사를하고있다.

권영식 전국청장년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권승호 대회장(왼쪽)이 권영식 회장 등 7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권문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고있는 초청가수 신숙녀.

전년도 우승팀인 경주청장년회가 우승기 반환.

사회자 김학도가 노래와 유명인인 조용필, 이순재, 이덕화의 성대묘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