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축서사에서 봉축 법요식 거행 (2)
불기(佛紀) 2562년(서기 2018년) 음력 사월 초파일
오전 10시 30분 경북 봉화군 대한불교조계종 문수산
축서사(文殊山 鷲棲寺)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奉祝)
법요식(法要式)이 신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하였다.
김극동 신도회 부회장의 사회로 이날 법요식에는
설유차회(設幽茶會)의 육법공양, 명종(축시낭송)에 이어
개회선언, 삼귀의례(三歸依禮)와 반야심경(般若心經)
봉독(奉讀), 보현행원의 <다같이> 찬불가가 끝나고 나서
내빈소개와 무여 큰스님을 비롯하여 스님, 내빈, 각 지역
신도회장, 임원들이 헌화(獻花)를 하였다.
이어 권오성 신도회장의 봉축사, 내빈 대표로 봉화부군수의
축사, 한벽 스님이 종중예하 봉축법어를 대독(代讀)하였다.
무여(無如) 큰스님은 봉축 법문(奉祝 法文)을 통하여
"부처님은 어두운 고통속에 살고있는 중생들을 위하여
참된 삶을 위하여 어두움을 밝혀주고 안내자로서 인도하기
위해 이 땅에 왔다"며 "인간은 온갖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통이 되는데 고통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큰스님의 법문이 끝나자 바라밀합창단이 음성공양,
신도대표가 발원문을, 다함께 산회가를 부르는 등 2시간에
걸쳐 15가지의 행사가 모두 끝났다.
행사가 끝나자 큰스님과 내빈 그리고 일반 신도들은 각각
다른 방으로 분리하여 점심공양을 하면서 서로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다.
특히 점심공양을 마친 무여 큰스님과 군내 기관 단체장들은
선열당 방으로 이동하여 과일, 떡, 차 그리고 우리나라
고유의 과자인 다식(茶食)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헤어졌다.
설유차회원들이 여러가지 차를 만들고있다.
다식과 떡.
연습을 하고있는 합창단.
육법공양을 하고있다.
무여 큰스님이 내려오시고있다.
법문을 하고 계시는 무여 큰스님.
지길순 전 교육장이 부처님 오신날 축서사에 왔다(오른쪽 분).
무여 큰스님이 각 지역 신도회장님과 함께 기념촬영을하였다.
짐심공양을 하기위하여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신도들.
스님 식사방에서 점심공양을 하고있다.
무여 큰스님이 선열당 방에 들어와서 각 기관 단체장들과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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