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행기

광음갤러리와 안동선비문화박물관 방문(5 아까돈보 作)

오토산 2018. 5. 14. 22:47



광음갤러리와 안동선비문화박물관 방문 (5)




안동시내 <경복궁>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우리 일행은


마지막 코스인 안동시 일직면 경북대로에 위치한


광음갤러리(Gwangeum gallery)와  안동선비문화박물관을


방문하였다.




5월 12일 오후 3시쯤 광음갤러리에 들어서자 심재덕


관장이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이한다.


갤러리에는 작가 김예순씨의 개인 미술전이 열리고


있었으며 임대용 전 대사가 방명록에 서명하고 갤러리를


둘러보았다.




심재덕 관장의 따님이 운영하는 이 갤러리에는 크고 작은


각종 도자기가 수백점 전시되어 있고 판매까지도 한다.


이곳 갤러리 카페는 커피, 음료, 한차, 허브차, 케익도


 판매한다.




카페와 함께 붙어있는 옆 안동선비문화박물관의 분실인


 경상도 기록유물자료 전시실에는 근대사 기록유물


자료를 전시해놓고 있다.


조선 중기인 1540년부터 근대인 1981년까지의 고서 및


고문서,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483호인 '향병일기'가


전시되어 있다.


또 대구시를 비롯한 경북 40여 시장. 군수의 근무성적표와


근대사 자료 300여 점, 일본의 교육정신과 퇴계 선생의


친필자료도 전시되어 있다.




심재덕 박물관장은 박약회(博約會)안동지회 회장, 한.중.일


동양서예협회 이사,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제24대


총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덕산업을 경영하고있다.




광음갤러리를 구경하고 나온 우리 일행들은 창원에서 온


두 회장과 아쉬운 이별을 해야했다. 


최회장은 우리 모두에게 멸치 1통씩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안동의 명물 암산터널이 보인다.




















김예순 작가의 개인 미술전이 전시되고있다.








임대용 대사가 방명록에 서명하고있다.


































































































이퇴계 선생의 초상.





























컵 손잡이가 이색적이다.








갤러리앞에서 아쉬운 작별을 하고있다.














선물용 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