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돈으로 배불리 먹을수 있는 식당이 있어 화제
적은돈으로 배불리 먹을수 있는 식당이 안동시내에 생겨나
화제다.
8월 12일 오후 6시 30분 안동시 안기천로(평화동. 서부초등
서문)에 위치하고 있는 수제냉면전문점인 '안동면옥'식당에
저녁을 먹기위해 초등학교 동기생 모임인 옥동회원들이 모였다.
이 식당은 각 룸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한꺼번에 모두
70∼80여명이 앉을수 있는데 특히 단체나 가족모임을 환영하고
있다.
우리 회원들이 이 식당에 예약하고 도착했을 때는 벌써
식당에는 손님들로 꽉차 있었다.
이 식당에는 1인당 1만원하는 불고기를 시켜 먹으면
덤으로 한그릇에 4천원하는 후식 물냉면이나 후식 비빔냉면을
손님의 요청에 따라 공짜로 주고 또 한 그릇에 7천원하는
물냉면이나 비빔냉면, 한 그릇에 8천원하는 회냉면을 각각
시켜 먹으면 덤으로 큰 만두 1개씩을 공짜로 주고있다.
이 때문에 낮에는 손님들이 넘쳐나 대기표를 받아쥐고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전국적으로 장사가 잘 안돼는 요즘
이같이 파격적으로 물량으로 공세, 손님을 유치하고 있는
것은 소비자로서는 좋은 일"이라며 쌍수로 환영하고 있다.
이날 우리 회원들은 저녁을 먹고나서 "1만원주고 이렇게 맛있고
배불리 먹을수 있는 곳은 안동시내에서는 찾기 힘들다"며
한마디씩 한다.
이 식당은 농협목우촌의 평화점이기도하다.
불고기를 시켜먹으면 한 그릇에 4천원하는 물냉면이나 비빔냉면을 공짜로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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