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540
안포정에서 염소전골로 복달임을
8월 16일 말복인지라 락우회에서 12:30에 복달임을 하면서
그 동안 더위에 고생을 하였다고 안포정으로 오라고 하였다.
시가지 남측의 외곽 높은 위치에 시원한 바람을 쏘이며 염소전골을 먹으며
한잔 캭~~
복날이라 그런지 손님이 너무 많아 전골냄비에 밥은 뽁아줄수 없다고 하였다.
오만원짜리 돈방석에 앉았으니 오만원어치는 먹을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삼만원어치도 못 먹고 배가 불러 일어 서려고 하는데
한 분이 수육을 추가로 얻어 와서 또 한 잔 캭~~~
마지막 후식이 들어와서 캭~하고 커피 한잔까지~~
※ 어치는 그 값에 해당하는 량을 표현한다
일어나서 주변의 전원풍경도 내려보고 사육장의 딝과 거위도 구경하고 나니
마당 저쪽에 정자가 보여서 거기에 둘러 앉아
올 농사 소식, 여름나기 이야기를 하다가 마쳤다.
함께 하신 모든분들 다 건강하게 지내시고
다음 만날때까지 건강하시길~~~
감사합니다
세상사 한마디
오늘은 남은 내 인생의 찻날이니
새로운 내가 되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면
내일은 또 새로운 날이 있다고 하네요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인생을 사시길~~~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하이궁에서 저녁을 (0) | 2018.08.30 |
---|---|
감바람음악회를 다녀와서 (0) | 2018.08.19 |
김윤구설렁탕에서 점심을 (0) | 2018.08.15 |
입추날 안동한지를 찾아서 (0) | 2018.08.07 |
천리천 물놀이장을 다녀와서 (0) | 2018.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