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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10일간 열려(아까돈보 作)

오토산 2018. 9. 29. 16:26



2018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10일간 열려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축제인 <2018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이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동안


 안동탈춤공원 등 시내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안동국제탈춤은 올해로 스물 두 번째를 맞이한다.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탈춤은 9월 28일 저녁 6시에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다.




나는 개막식에 앞서 외국 출연팀이 속속 탈춤장에


들어와서 쉬는 모습과 무대위에서는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을 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국의 여러 축제 가운데 가장 으뜸인 안동국제탈춤은


한국의 정서를 고스란히 간직한 국내탈춤 13개 팀,


세계 탈춤도 13개 나라가 초청받아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 팀은 양주별산대,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하회별신굿탈놀이, 송파산대놀이, 강릉관노가면극,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수영야류, 동래야류, 은율탈춤,


가산오광대, 예천청담놀음 등이다.


외국 팀은 태국, 카자흐스탄, 남아공화국,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야쿠티아, 필리핀, 라트비아,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 러시아, 스리랑카 등 13개 국이다.




축제기간동안 국내탈춤과 외국탈춤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총상금 7천만 원이 걸린 세계탈놀이 경연대회도


있다.


또 참여 프로그램으로 탈놀이 대동난장, 탈춤따라 배우기가


있고 특별전시로 태국 문화관광 전시회, 하회 세계탈박물관에서


세계탈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축제장에는 경연무대장을 중심으로 동쪽편에는 탈춤공연장이,


 서쪽편에는 마당무대가 각각 설치되어 있으며 공연장


주변에는 마스크샵, 체험상가, 탈춤따라 배우기 등 체험무대,


특산물상가, 협약상가, 일반상가, 지역특화음식, 음식의 거리,


풍물시장, 놀이동산, 굿마당 등 크고 작은 부스가 100여 개가


들어서서 볼꺼리, 먹을꺼리, 즐길꺼리를 제공한다. 


































































국립안동대 공자학원의 선생들이 공자학원을 선전하고 있다.











국내팀 및 외국팀이 공연하는 탈춤공연장 입구.














외국팀들이 속속 축제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축제장안에는 수많은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다.

















대만 팀.





태국 공연아가씨.








러시아 팀.





인도네시아 팀.





스리랑카 팀.























사회자들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





외국 공연단이 합동으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어린 꼬마들한테 인기가 짱인 터키 아저씨들.








낙동강 둔치에는 수많은 차들이 주차해있다.











축제장 부근의 식당들이 불야성을 이루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