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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안동의 날 기념행사 화려하게 펼쳐저(아까돈보 作)

오토산 2018. 10. 4. 21:58



2018 안동의 날 기념행사 화려하게 펼쳐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부가 주관하는


 <2018 안동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3일 안동시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난 2003년 10월 3일 '안동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정해 올해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다.


안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했는데 올해로 시 승격 55년 째이다.




이날 기념행사는 개막공연에 이어 시민헌장 낭독, 안동시기(旗),


시의회기, 읍면동기, 자매우호도시(서울 종로구. 송파구. 공주시)기,


향우회기를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 회장, 동장, 도의원, 시의원들이


 차례로 입장하여 50만(출향민 포함) 안동인이 집결하였음을


알렸다.




이어 안동발전과 안동인의 위상을 높인 이희범 2018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에게 특별상을, 권영복 안동포럼회장,


천진기 국립전주박물관장 등 안동인 출향인에게 '명예로운


안동인상'을 각각 수여하였다.


또 서수웅 대한적십자사 안동태화봉사회장과 최연희


안동시새마을부녀회장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여하였다.


이밖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고향이 안동시 길안면인


영화배우 손병호씨에게 안동을 전국에 알려달라는 의미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하기위해 퍼포멈스로 권영세 시장 등


12명이 무대에서 버튼을 누르자 오색종이 꽃가루가 휘날리는


가운데 양손에 지구본이 들어있고 그 위에 안동시라고 표시된


대형 고무풍선이 나오자 참석한 시민들은 박수를 치면서


열렬한 환호를 펼쳤다.




경연무대에서 식후공연으로 초청가수 신유씨가 '시계바늘'


'꽃물' 등을, 드라마 '마지막 승부 OST'를 부른 김민교씨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주최 측은 이날 강한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관객들에게 썬갭과


부채를 나누어 주기도했다.


나는 행사장에 시민들이 워낙 많이 참석한 바람에 자리를


제대로 잡지못해 기념행사를 정면에서 찍지못했으며 


수상자 사진은 아예 찍지못했다.


특히 사회자는 수상자 사진은 찍을 시간을 줄테니


기다리라고 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바람에 수상자 사진을


찍지못해 안타갑기 그지없다.


다행히 나와 안동JCI 특우회 같은 원로회원인 서수웅씨가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받아 가족사진을 단상아래에서 찍을수


있었다.




본 행사가 열리기 앞서 도립안동도서관과 안동향교에서


중국어를 같이 배우고 있는 오길원 반장을 찾아갔더니


차와 떡을 대접받기도 했다.


오 반장은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정년퇴직 한 후 현재


도립안동도서관과 향교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식전공연에서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고있다.





안동의 날 행사에 관객들이 엄청 많이 모였다.








날씨가 덥자 주최측이 관객들에게 부채를 제공하고있다.

















내빈소개를 하고있다.











동장과 시의원들이 무대에 올라와서 해당 동의 기를 흔들고있다.




















자매우호도시인 서울종로구, 송파구, 공주시에서 온 대표들이 기를 흔들고있다.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정훈선 시의회 의장이 안동시기와 의회기를 흔들고있다.




















기념사를 하고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권영세. 김광림 의원 등 12명이 퍼모먼스를 하고있다.

















오색종이 꽃가루가 휘날리고있다.

















기념행사 팜플릿.





초청가수 신유씨가 '시계바늘'을 부르고있다.





안동출신 영화배우 손병호씨(가운데 분)가 '안동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받은 서수웅씨.





탈춤축제장에서 수고를하고 있는 오길원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