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반나들이길 단풍으로 변해 장관을 이뤄
안동시내 가로수를 비롯하여 월영공원,
호반나들이길,
민속박물관 일대, 안동댐 등지에 있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벚꽃나무들이 형형색색(形形色色)의 아름다운 단풍(丹楓)
옷으로 곱게 갈아입고 있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안동댐 부근의 호반나들이길과 월영공원 일대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벚꽃나무들이 빨강, 노랑 옷으로
갈아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일대는 수만그루의 각종 나무를 심어놓아 단풍을
보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정동호 전 시장 등 우리 일행 6명은 10월 24일 오전
친구인 고(故) 최준걸 프란치스코 서거 1주년 기념으로
안동시 와룡면 서지리 묘지에 갔다가 오는 길에
안동댐 일대 단풍을 구경하고 월영정(月映亭)에 올라가
잠시 휴식을 취했다.
사방에 보이는 것이 전부 노랑, 빨강 등 형형색색의
단풍들이 곱게 물들어 있어서 보기 좋았다.
아직까지 산위의 단풍들은 물들지않고 그대로 있었는데
아마 1주일이 지나면 옷을 갈아입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워지면 시내 가로수의
노란 은행잎들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동댐 민속경관지 입구.
안동호반나들이길 옆 벚꽃나무가 단풍으로
물들어있다.
안동댐 부근 산에는 아직까지 단풍이 덜 들어있다.
월영정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월영정의 상량문.
안동탈춤축제장 앞 대로에 있는 가로수에도 단풍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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