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家爭鳴(백가쟁명) 많은 학자나 논객들이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논쟁하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쟁명(爭鳴)은 서로 명성을 다툼의 뜻이다. 그러므로 많은 학자나 논객들이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논쟁하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학자들인 제자백가(諸子百家)가 무수히 일어나 학문이 발전하고 융성했었는데 바로 여기에서 백가쟁명(百家爭鳴)이
비롯되었다. 우리는 백가쟁명(百家爭鳴)이라고
일컫는다. 전면에 내건 하나의 정치 구호이기도 했다.
개방되어 있는 상태에서 경쟁하여 그 지도적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는 취지였다. 나온 많은 학파 중 유가(儒家) 학파를 만들어 낸
인물이다. 널리 퍼지며 유교(儒敎)로 자리잡게
된다. 맹자는 의(義), 순자는 예(禮)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孟子의 의(義)는 옳은 일을 하려는 내면적 본성을 말하며, 旬子의 예(禮)는 규범에 의한 외적인 예절을
말한다. 당시 말(馬) 한필은 여러 명의 종과 바꿀 수 있을
정도로 값이 비쌌다. 마굿간에서 지내던 종들이 무사한지 부터 물었다고 한다.
孔子가 사람이란 存在에 대해 얼마나 존중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例이다. 만들어졌는데, 이렇게 사상과 학문이 풍성해 질 수 있었던 이유는 각 나라를 관장하던 제후들이 좀 더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전국 각지의 인재들을 후원했기 때문이다.
책을 편찬하고 학설을 세워 제자들을 키우기 시작한 것이다. 당시 이 대열에 있던 학자들을 제자백가(諸子百家)라고
한다. 옳다는 것을 주장했는데, 이런 자유토론을
백가쟁명(百家爭鳴)이라고 한다. 상이한 학파에 대한 노선의 비판에만 열을 올렸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영어 표현은 contention of a hundred thoughts 정도로 말할 수 있다. 백가쟁명에서 나온 자유토론은 free
discussion이라고 한다. 백화제방백가쟁명(百花齊放百家爭鳴)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온갖 꽃이 같이 피고 많은 사람들이 각기 주장을 편다는 뜻으로, 공산주의도 다른 사상과 경쟁하면서 위치를 잡아야지 절대적인 사상으로 강요될 수 없다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내용이었다. 많은 변화가 진행되면서 일순간에 그 변화에 대처하려는 사상과 학문적인 파벌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음을
의미한다. 숫자가 그만큼 많았음을 의미한다.
명가(名家), 음양가(陰陽家) 등이 가장 대표적인 集團이었고, 그밖에도 병가(兵家), 농가(農家), 종횡가(縱橫家),
잡가(雜家) 등이 있었다. 묵가(墨家)는 묵자(墨子)였으며, 도가(道家)의 창시자는 역시 春秋末期의 노자(老子), 법가(法家)는 한비(韓非)
등이었다. 하늘의 덕을 숭상하고 하늘의 理致를 받들어 만물을 품어 안는 땅의 두터운 이치를 사람의 마땅한 道理로 여겨 人間 行爲의 마땅한 지표로 삼고자 하였다.
공맹지도(孔孟之道)로 일컫기도 하는데 그 전체적인 요지는 역(易=주역周易)의 계사전(繫辭傳)과 논어(論語) 등의 사서삼경(四書三經)에서 일관되게 찾아볼 수가
있다. 유가의 인위적인 예와 법가의 통치 수단을 거부하면서 자연에 순응해야 한다는 무위의 철학을 무엇보다도
강조하였다. 적은 人口를 단위로 하는 소국과민(小國寡民)에 있다고
보았다. 간단하고 소박한 生活을 하는 것이 정치의 가장 이상적인
유형이었다. 하지만 이론의 깊이에 있어서 서로 많은 차이를
보인다.) 똑 같이 반대하면서 法治를 주장하는 특징이
있었다. 국가에 의해서 제정된 법과 제도는 지위의 高下, 빈부의 귀천을 막론하고 지켜지도록 해야 하며 그로 인해 功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賞을 주고 罪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罰을 내려 나라의 기강을 세워야 한다는
立場이었다. 술과 세(稅)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해 역사적으로 이와 같은 주장의 극단적인 법 적용은 진(晉)나라 시대의 분서갱유(焚書坑儒)와 같은 폐단이 조장되기도
했다. 겸애와 비공(非攻)을 이론의 핵심으로 강조하였다.
손해를 입히는 것을 반대하고 전쟁을 반대하는 목소리로
나타났다.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하면서 나라에서는 어진 사람을 登用하여 배고픈 자는 飮食을 얻고 추운 자는 옷을 주며, 勞動한 者는 休息을 취할 수 있도록 配慮해야 한다는 것이 墨家 理論의 核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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