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요지일월 순지건곤(낙여)

오토산 2018. 12. 8. 20:37



요지일월(堯之日月) 순지건곤(舜之乾坤)


  안동 하회마을▲


요지일월(堯之日月) 순지건곤(舜之乾坤)

 

요지일월(堯之日月) : 요임금이 다스리던 태평스런 시대

순지건곤(舜之乾坤) : 순임금이 다스리던 태평스런 세상

(여기서 일월(日月) 은 시간적인 말이고,

건곤(乾坤)은 공간적인 말로 서로 대(對)가 됩니다.)

 

요순시절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요임금과 순임금이 덕으로 천하를 다스리던

태평한 시대를 뜻합니다.

요임금 시대에 늙은 농부(農夫)가 땅을 치면서 천하(天下)

가 태평(太平)한 것을 노래했다는 격양가(擊壤歌)가 있습니다.

 

일출이작(日出而作) : 해뜨면 일하고

일입이식(日入而息) : 해지면 쉰다.

착정이음(鑿井而飮) : 우물 파서 물마시고

경전이식(耕田而食) : 농사지어 밥 먹으니

제력우아하유재(帝力于我何有哉) :

   금 은택 내게 미친 것이 무엇이 있더냐?

 

가당치도 않은 비교이기는 하지만 요즘 위정자들

어떻습니까?

생각이 많으실 것입니다.

 

  

                   [삼성 갤럭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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