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영남예술아카데미 아름다운동행 발표회를 다녀와서

오토산 2018. 12. 8. 20:03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심녕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773



영남예술아카데미 아름다운 동행 발표회를 다녀와서



12월 7일 오후 6:30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8기 학생인 장혜숙 사회자의 진행으로

2018 영남예술아카데미 아름다운 동행 발표회가 있었다.


내빈소개에서 도의원 세분과 시의원 두분은 오늘행사를 축하하고

영남예술아카데미의 무궁한 발전과 바란다고 인사를 하였으며

우휘영 학생회장과 이병국 운영위원장, 이진구 학장의 인사가 있은 후


영남예술아카데미 졸업생으로 구성된 영남예술합창단이 첫 무대를 열었는데

우산소품을 돌리기도 하고 합창도중 댄스를 추는등 다양한 공연을 보여 주었고

합창단이 해를 거듭하여 가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 행사도 기대되었다.

조규영 학생이 아버지를 그리며 하는 시낭송을 듣고나서

안동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심재경 가수의 구수한 사투리를 썩어가는 노래로

"우리 아가 아를 낳았짆니껴'라고 할때는 모두가 공감을 하기도 하였고

더블 앵콜쏭으로 안동인이면 대부분이 다 아는 무종이를 노래로 불러주었다.


김경숙, 김정희 두분이 고등어 사오시던 시아버지에 대한 시 퍼포먼스가 있었고

사투리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하였던 송현주.손병국,김명희.이은이 팀이

며느리와 제삿날 장보기하는 부부의 모습을 연극으로 공연을 하면서

그 옛날 안동인들의 추억을 불러오기도 하였으며


직장인그룹인 5인조 밴드 만성피로의 공연이 있은 후

김민제 원장의 섹소폰 연주로 관중을 열띤 분위기로 몰아 넣기도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출연자 전원이 나와서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부를때는

관객들도 모두 일어서서 휴대폰 후랏쉬를 켜서 흔들며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기로 다짐하기도 하였다.


오늘도 좋은 곳에서 좋은 구경을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행사를 주최하신 영남예술아카데미 운영위원장님과 학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겅하여 공연을 하여주신 8기 학생회에도 감사를 드리며

함께 하여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전화를 안 받는 친구에게 전화를 받으라고 충고를 했더니

내 전화는 내가 필요할때 사용하기 위하여 산 것이지

당신의 전화를 받아주기 위하여 산 것이 아니라 한다.

어찌 들으니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