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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영남예술아카데미 '아름다운 동행' 공연(아까돈보 作)

오토산 2018. 12. 10. 10:11



2018년 영남예술아카데미 '아름다운 동행' 공연


 


영남예술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영남예술아카데미 제8기학생회가


주관하며 경북도, 안동시, 안동MBC가 후원하는 <2018년 영남예술


아카데미 '아름다운 동행'> 공연이 12월 7일 오후 6시 30분


안동시 상아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이진구 학장을 비롯하여 이병국 영남예술아카데미 운영위원장,


우휘영 제8기학생회장, 임대용 전 뉴질랜드 대사, 김명호. 김대일.


박미경 경북도의회 의원, 권광택. 권남희 안동시의회 의원, 남치호


전 국립안동대 교수, 영남예술아카데미 제8기생 전원과 선.후배,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사회는 장혜숙(8기학생회) 프리랜서가 맡아 진행하였는데


첫 무대는 붉은색 상의에 하의는 검의색 치마의 단복(團服)을


입은 영남예술아카데미 합창단 21명이 무대에 나와 지휘자


권용일 안동대 교수의 지휘에 따라 주옥같은 <희망의 노래>를


메들리(medley)로 부른후 앙코르가 쏟아져 <어머나>


<청산에 살리라>를 열창했다.


두 번째 무대는 조규영씨(8개학생회)의 시낭송이 있었고


세 번째 무대는 안동출신 가수 싱어송라이터 심재경씨가


무대로 나와 자신의 키타반주에 맞추어 구수한 안동사투리로


<참 좋으이더> <아지매쏭>를 노래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관객들이 앙코르를 연호하자 <그대떠난 빈들에 서서> <무종이>를


노래하여 친근감을 더욱 나타냈다.


네 번째 무대에 올라온 사람은 김경숙(문학반 강사) 김정희


(8기학생회) 두 사람으로 <그냥보고싶다> <간고등어>라는


두 편의 시를 낭송하였다.


 


다섯 번째 무대는 연극 <제삿날 장보기>로 며느리(송현주)가


시아버지(손병국)와 시어머니(김명화)를 모시고 제사 장보기를


하면서 안동의 특산물을 맛 보기도 하고 구경도 한다.


이때 장사꾼(이은이)의 애교 넘치는 활약이 대단하다.


장을 다 본 후 며느리는 제사상을 차린다.


때때로 부딪히는 가족 간의 갈등과 끈끈한 사랑속에서


안동의 문화와 정서를 배워나가는 이야기를 펼쳤다.


여섯 번째는 5인조 밴드 <만성피로>팀이다.


연주곡 Jills theme를 연주하고 나서 <못찾겠다 꾀꼬리>


<붉은 노래> <난 너를 사랑해>를 공연했다.


일곱 번째 무대는 김민제의 색소폰 연주다.


<인연> <하얀민들레>를 신나게 연주하고 나서 앙코르가


쏟아지자 <아리랑> 민요를 멋있게 연주하였다.


 


마지막 무대 여덟 번째는 출연진들이 모두 무대로 나와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합창했다.


합창단은 의상을 상.하 검정색 단복으로 바꿔입고 나왔고


관객들은 휴대폰 전등을 켜서 좌우로 흔들면서 노래를


함께 불렀다.


노래가 끝나자 출연진 전원은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2시간에 걸친 공연을 뒤로한체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구 학장은 "해마다 종강기념으로 가수를 초청, 공연했으나


이번 행사에는 학생 공연을 대거 참여시켜 알찬 행사를


가지도록해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자랑한다.


나는 이진구 학장과 8기학생회 뒷풀이가 열리는 '리버스토리'


라이브카페에 참석, 멋진 종강식을 보고 헤어졌다.


 


 


 


 


 


 



 



 



 



 




 



 



 



 



권광택 시의원, 박미경. 김대일 도의회 의원(오른쪽부터).


 




 



 



사회자 장혜숙(8기학생회) 프리렌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우휘영 제8기학생회장.


 



축사를 하고있는 이병국 운영위원장.


 



3명의 도의원과 2명의 시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용일(안동대 교수) 지휘자 아래 영남예술아카데미 합창단이 주옥같은 노래를 하고 있다.


 



 



 



 



 



 



조규영씨(8기학생회)가 시낭송을 하고 있다.


 



안동출신 심재경 가수가 안동사투리로 구수한 노래를 부르고 있다.


 



 



 



김경숙(문학반 강사), 김경희(8기학생회)가 시낭송을 하고 있다.


 



 



 



연극 <제삿날 장보기>를 공연하고있다.


 



 



 



 




 



 



<만성피로> 밴드팀이 '못찾겠다 꾀꼬리'를 노래하고있다.


 



 




 



 



 



 



김민제 가수가 색소폰으로 '하얀민들레'를 연주하고있다.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노래하고있다.


 



관객들도 휴대폰 전등을 켜서 합창하고있다.


 



 



출연진 전원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리버스토리로 장소를 옮겨 뒷풀이를 하고있다.


 



 



심재경 가수도 종강식에 참석하였다.


 



사회자.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병국 운영위원장.


 



이진구 학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우휘영 8기학생회장.


 



영남예술합창단 김명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래를 하고있는 심재경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