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영덕대게와 곰치탕으로 점심을

오토산 2019. 2. 11. 23:07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881


영덕대게곰치탕으로 점심



2월 11일 아침 영덕나들이 약속장소까지 가는 길은 매섭게 추웠으며

좋은사람들 7명이 현대주유소에서 차를 타고 영덕 강구면 하저리

 대흥호팬션에서 대게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떠났다.


대흥호팬션은 사장님이 직접 대게를 잡기때문에 싱싱한 대게를 먹을 수 있어서

가끔씩 들리는데 출발하면서 전화를 하였더니 오늘은 큰 것을 못 잡았다며

조금 작은것으로 먹으라고 권하였다.


청송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한 후 12시경 식당에 도착하여

준비된 상차림이 있어서 앉았더니 물회를 예약하였던 손님들의 좌석이라

차려진 반찬으로 우리는 소주 한 잔씩을 나누며 복받으라며 브라보를 하는데

 뒤늦게 손님들이 도착하시어 조금은 미안하였다.


조금 후 동남아사람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대게를 잘라서 가지고 왔으며

맛있게 먹고 있다니까 사장님이 병원에 다녀왔다면서

미안하다고 물치탕을 써비스를 하신단다.

임신도 아닌데 배는 불러오고 몸이 무거워서 일어서기가 힘 들었다.


설날을 지내고 처음으로 만나서 이렇게 맛나게 먹었으니

금년은 또 즐거운 한해가 될 것 같다.


'알리미' 담당하시는 분은 오늘 맛있는 점심과 사장님의 후덕함에 반하여

5일 후에 다른 장소에 약속이 되어있던 약속을 이 곳으로 바꾸어 예약을 하였다.


오늘도 좋은사람들과 시원한 바닷가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게 되었다.

금년 한해도 모두들 건강하신 한해가 되시고

후덕한 사장님도 대박나세요


세상사 한마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하는 것은

복을 받아서 모아 놓았다가 필요할때 쓰라는 것이며

낭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장님 고맙습니다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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