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소산 달빛걷기 라디엔티어링 행사를 다녀와서

오토산 2019. 5. 6. 21:12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049




부소산 달빛걷기 라디엔티어링행사를 다녀와서



낙화암을 내려와서 달빛걷기 현장접수를 하려니 마감이 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니 추가로 현장접수를 하여서 다리오 한대를 받아서

체널조정을 하고 개회식장에 참석을 하였다.


개회식은 영상멧세지로 식전행사를 한 후

부여군수님은 라디엔터링에서 인사를 한다며 군의회 의장님의 인사와

기관단체장님들과 초등학생들이 함께 하는 퍼포먼스로 개막식이 끝이 났다.

인사말로 지루한 여느 개막식과는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기원전 18년부터 기원후 660년까지 700년을 이어 온

백제 왕도와 관련된 백제후기 유산으로

웅진(공주)시기 왕도와 관련된 공산성, 송산리고분군과

사비(부여)시기 관북리유적지와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나성,

금마져(익산) 에 조성된 복도(復都)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등 9곳의 유적으로

백제가 중국으로부터 도시계획, 건축기술, 예술, 종교 등을 받아들여

더욱 발전시킨 뒤 일본과 동아시아에 전해주었음을 증명하는 유산으로

2015년 7월 4일 셰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부여군에서  2019. 5. 4.~6. 관북리와 부소산 일원에서 부소산 봄나들이 행사와

대전방송에서는 개막식에 이어서 2.5㎞를 걷는 달빛걷기 라디엔티어링을 하였다.


행사장을 출발하여 라디오를 들으며 소원등과 풍선을 들고 떠나는 사람들과

솔숲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으니 전광판도 많이 보이고ㅛ

공연팀들의 공연도 있었고 자원봉사분들의 봉사도 만날수 있었다.


발맛사지를 받으면서 자원봉사자님이 주신 수박은 참 맛이 좋았다.

삼충사 앞 광장에 설치된 커다란 달님 앞에서 달빛데이트로 달빛걷기를 마치고

주 행사장으로 돌아와서 가요무대를 잠시 보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한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세종시 한뜰마을에서

 닭강정으로 소주 한잔을 먹고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예당호 출렁다리를 만나러 갈 계획이다.


세상사 한마디

인디언 마을에는 인디언 추장이 제일 높은 사람이고

추장보다 더 높은 사람은 고추장이고

고추장보다는 초고추장이 높고

초고추장보다는 태양초고추장이 높다고 한다네

태양초보다 더 매운 고추는 없는가 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