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세종청사 옥상공원을 다녀와서

오토산 2019. 5. 7. 00:15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051





세종청사 옥상공원을 다녀와서



5월 6일 아침에 일어나니 초등 일학년 손녀가 김밥을 싸고 있었네

할수있는 요리가 김밥이라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대접하고 싶다나요?

김밥으로 아침을 먹은 후 시험개방중인 세종청사 옥상공원을 찾아갔다.


세종청사 옥상정원은 2018년 12월 15일 탐방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겨울이라 화초류가 없어 삭막하였으나 지금은 화초류가 아름답게 피었고

지난번보다 1동구간과 7동구간이 추가로 시설되어 있었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4~6. 5.18~19.등 5일간을 시험개방을 하고

점진적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세종청사는 2008년 12월 착공 총 55만㎡의 대지 위에

연면적 63만㎡의 건축물을 길게 늘어 뜨린 연도형으로 건립되었으며

15개동의 건물을 다리로 연결하여 하나의 거대한 수평적 건축물로 완성한 후

옥상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옥상정원을 조성하여

옥상정원에는 유실수, 허브류, 약용작물 등을 심고  

억새길, 들풀길, 너른길 등 3개 테마길을 조성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3.6㎞의

도시속의 녹색청사로 자리매김하여 2016.5.25.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새로 연결된 국무총리실이 있는 1동 옥상에는 풍선만들기 봉사와

네일아트 봉사를 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개방된 전망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우리는 옥상전원 탐방을 하고나서 하동만두샤브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2박 3일간의  세종나들이를 마치고 안동으로 돌아왔다.

함께 한 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


세상사 한마디

행복의 가치는 슬픔에서 알았고 기쁨의 가치는 불행에서 배웠으며

웃음의 가치는 눈물에서 배웠고  사랑의 가치는 이별에서 배웠으며

젊음의 가치는 나이들어 아는 세상 오늘도 또 무엇을 배우며 사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