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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민홍기 사무국장 정년퇴임 (2 아까돈보 作)

오토산 2019. 6. 25. 16:20









 


 스테파노 민홍기 사무국장 정년퇴임 (2) 


 


천주교안동교구청(교구장. 권혁주 주교)은 46년간 천주교에서


몸 담아 헌신적으로 일하여 오던 민홍기(스테파노) 사무국장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6월 22일 오후 2시 천주교안동교구청에서 두봉 전 주교님,


원로 신부 및 신부. 수녀, 김광림 국회의원, 정동호 전 시장,


신현수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남치호 안동권


발전연구소 소장, 민홍기 가족 및 친지, 신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감사미사는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권혁주 주교는


인사말을 통하여 "수고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라고  인사한후 "그 동안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참고 견디어 주어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교구청에 근무하면서 상처받은 일이 있으면 다 잊어달라"


고 당부하고 "스테파노는 올바르게 살아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칭찬하였다.


주교님의 인사말이 끝나자 가족, 친지, 신자들은 꽃다발을,


  우리팀을 대표해서 하재인 전 국장이 은수저 두 벌을


 민 국장한테 각각 전했다.


 이어 권혁주(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님은 민홍기 국장


(스테파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두봉 전 주교님은 축사에서 "스테파노는 너무나 일을


잘하고 맡은 업무를 책임질줄 알아서 신자다운 신자"라고


칭찬했다.


정동호 전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스테파노 민홍기 국장은


나누고 베풀줄 알아서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요즘


사람 수명이 120년 가량인데 민 국장은 70년 살았으니


앞으로 50년은 우리와 함께 살아야되지 않는냐"며 덕담을


나눴다.


민홍기 국장은 답사에서 자신의 가족들을 일일히 소개하고


46년 동안 교회 일꾼으로 일하게 한 교구청에 감사드린다"


고 말하고 "교구청에 근무하면서 두봉, 박석희, 권혁주 등


세 명의 주교님를 모셨으며 열분의 교구 사무처장  신부님과


함께 일하였고 또 교구청 청사를 두번이나 신축하였다"며


 그 동안 희.로.애.락의 추억을 회고하기도 했다.


그는 자리에 참석한 신부와 수녀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면서 "고맙다"고 인사한후 자신의 부인과 가족들에게,


그리고 우리 회원들에게도 이름을 거명하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 가슴에 담아 오래 간직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주교안동교구청 앞에서 우리 일행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민홍기 국장이 감사미사에 참석하는 정동호 전 안동시장을 반갑에 맞이한다.


 



 



 



 



 




 



 



 



 



 



교구청 천장.


 



 



 



 



민홍기 사무국장 동생(서있는 분).


 



두봉 주교님과 이진구 학장 내외분.


 



두봉 주교님과 김광림 국회의원.


 



김재문 원로 신부님.


 



 




 



정일 안동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님.


 



 



사회자.


 



피아노 반주.


 




 



 




 



민홍기 국장 내외분.


 



 



감사미사에서 강론을 하고있는 권혁주 주교님(요한크리소스토모)


 



 



 



 



 



 



 




 



 



 



 



 



가족과 친지들이 꽃다발을 전하고있다.


 



 



 



 



권혁주 주교님이 민홍기 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있다.


 



 



 



두봉 전 주교님이 축사를 하고있다.


 



 



정동호 전 안동시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민홍기 사무국장이 답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