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2019 낙동강변 버들섬음악제를 다녀와서

오토산 2019. 7. 27. 21:46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201



2019 낙동강변 버들섬음악제 다녀와서



비지땀이 나도록 더우면서도 소나기를 한줄기씩 퍼 붓는 7월 27일

만남의 광장에서 일가 친지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점심을 먹고나서

봉평메밀국수에서 불고기로 저녁을 먹으며 메밀막걸리를 한 잔하고

강변에서 열리는 2019 낙동강변 버들섬음악제를 다녀왔다.


네번째로 맞이하는 2019 낙동강변 버들섬음악제 7.26~7.29 4일간

버들섬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시원한 강바람이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주며

음악은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이의 인생을 즐겁고 풍요롭게 해주는

마음의 안식처와 같다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감동과

즐거운을 느낄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한다.


7.26          개막식에 이어서  한여름밤의 글래식과  트롯트 한마당이 펼쳐졌고

7.27. LES PAUL BAND와 건아들이 펼이는 한여름밤의 7080콘서트가 열렸으며 

7.28.          영남지역에서 최고로 권위있는 가요제 영남가요제가 열릴계획이며

 7.29. 아지매들이 열정 쏟으며 끼를 발산하는 경북주부가요제가 열린다고 한다.


버들섬은 안동시 낙동강에 영가대교와 영호대교 사이에 위치한 하중도(河中島)로 

경상북도 내륙섬중 하나이며 

 2012.11.28. 시민들의 공모를 통하여 버들섬으로 이름이 지어졌고

여기에 자연발생적으로 자라고 있는 버드나무는  생명략이 강하여

뿌리가 튼튼한 나무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할수 있는 안동인의

굳건한 심성과 인내심, 협동심을 의미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행사를 주관하고 계시는 사)한국예술인협회 안동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더위를 식히시며 박수를 많이 치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세상사 한마디

행복은 맑은날에 보고싶어 그리는     무지개와 같은 것

더 불행하지 않기위해 탐하지 않고 이루려 하지 않는 것

그렇게 하면 나도 모르게 덤으로 얻어지는 행운 같은 것

오늘도 즐겁게 마음을 비우면서 행복을 가져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