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무궁화보존회 월례회를 다녀와서

안동무궁화보존회 월례회를 다녀와서

 

2021년 5월 28일 10:30 서후면 보화다원 큰모임방에서

안동무궁화보존회 월례회가 있었다.

 

오늘은 김경숙회원님이 딸기를 간식으로 가져 오시어 

참석회원님들이 맛있게 먹으며 회의를 하였다.

 

조신희 봉사단장님의 사회로 열린 회의는

민홍기 보존회장님이 안동댐 무궁화공원 추가식재 작업을 설명하면서

아름답게 가꾸어 그 곳에서 사생대회와 전시회를 할 수있는 공간으로

다듬어 나가겠다며

 

금년 8월 8일경 계획하고 있는 안동무궁화전시회는

민속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체험학습과 병행 할계획이며

회원님들의 화분을 많이 전시할수 있도록 다양하게 가꾸어 주시고

개막식때 할 수있는 이밴트에도 많은 의견을 제시하여 달라고 하였다.

 

이어서 정원근 부회장님은 화분관리 교육에서

무궁화의 진딧물은 목화진딧물로 가을에 무궁화나무에 산란을 하여

무궁화 잎에서 부화되어 살다가 꽃이 피는시기에 날아가 버린다며

봄에 한차례 방제를 하여주면 효과적이라고 하였고

 

지난달에 삽목을 하였던 무궁화를 화분으로 이식할 때는

뿌리가 상하지 않게 옮겨 심어야 하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심어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수분을 유지하여 주면 잘 자란다고 하였다.

 

회원들은 체험장으로 나와서

삽목을 하였던 무궁화를 새로운 화분에 옮겨 심었고

당초 계획하였던 '순따주기'행사는 일기관계로

다음 기회에 하기로 하고 헤어졌다.

 

무궁화 보존회 회원들은

4월 23일 무궁화 삽목체험을 하고나서

경상북도독립기념관에서 무궁화 전정작업을 하였고

5월 7일 서후면 임란역사문화공원에서

정부인 안동장씨 생가터까지

제방구간에 안동무궁화 200주를 심었고

5월 8일에는 안동댐 3.1기념비 주변과

육사시비 주변 무궁화공원에 진딧물방제를 하는 등

지난달에도 안동무궁화 보급확대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오늘도 보화다원 무궁화체험장에서

안동무궁화보존회 회원님들과 뜻있는 시간을 보낸다.

함께 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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